능포동체육회(회장 신태욱)는 지난 25일 오전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신삼남 능포동장을 비롯한 체육회 고문과 이사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거제시민의 날 행사준비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각 종목별 감독을 선임하고 예산안을 확정하는 등 우승을 목표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신태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에 전 동민이 한마음이 돼 화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체육회 임원진은 물론 각 종목별 감독들이 책임감을 갖고 선수발굴 및 훈련, 입장식 등 능포동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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