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청소년 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는 Sea DrilShip 선주사와 삼성중공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컴퓨터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중공업 금싸라기 장학회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전달식에서 삼성중공업 선주사들이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를 포함한 성로원, 성지원 등에 컴퓨터 30여대를 기부했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관계자는 "중등반 비젼스쿨 청소년들이 9월부터 화상과외를 해야 하는데 적절한 시기에 컴퓨터를 기증받아 아이들이 차질 없이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