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반대식)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산건위 소관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지확인은 오는 9월 2일부터 실시할 2010년 행정사무감사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을 위한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함이다.

산건위 소속 의원 7명은 4일 동안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 현장 등 23개소의 사업현장을 방문, 우리시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파악과 대책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반대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