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장 21명(초등 9명·중등 9명·고등 3명)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의 99% 이상을 보호하고 있는 학교와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위기 청소년들에게 적시에 적절한 맞춤식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거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갖추어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