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박물관 미술관 협의회 발기인 대회가 지난 6일 국립 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경남 박물관 미술관협의회 발족은 경상남도와 국립진주박물관(관장 권상열)과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의 도움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거제박물관, 거제어촌민속전시관,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테마박물관 등 거제지역 박물관을 비롯 경남지역 국·공·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대학박물관 21개관 관장 및 대표자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성된 임원진은 회장 성재정 미리벌민속박물관장, 부회장 황수원 거제박물관장, 김성수 통영옻칠미술관장, 감사에는 조영제 경상대학교 박물관장이 선출됐다.

최호숙 외도보타니아 대표, 마상태 한림민속박물관장, 김철수 대산미술관장, 정의연 남해향토역사관장, 이준설 밀양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이사로 선출됐다.

경남박물관미술관협의회 창립총회는 이달 21일 마산 리베라 호텔 5층 리베라볼룸 연회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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