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권도근) 전직 및 차기회장단, 클럽 임원진 일행은 오는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길림성 용정시에 소재한 ‘사랑의 집’을 방문하고 학용품과 봉사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회원단합 및 해외 봉사활동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용정시 사랑의 집 방문계획은 백두산 산행도 겸하고 해외봉사활동도 한다는 뜻에서 부인회원도 함께 참여한다.

특히 사랑의 집은 거제로타리클럽 소속 원철희 전 총재와 서거제로타리클럽소속인 원동주 전 총재가 총재 재임시절 지원했던 조선족 학생 학교기숙사로, 현재 결손가정 및 한국으로 취업 나온 가정의 자녀 등 22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거제동백로타리클럽 이금숙 전 회장이 동행, 방문단의 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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