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 봉안(납골)시설인 '거제시 추모의 집' 준공식이 오는 30일 열린다.
거제시 추모의 집은 8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등면 지석리 27-1번지 2만522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986㎡의 건물로 건립됐다. 지상 1층은 사무실과 휴게실, 제례실로 사용되며 2·3층 전체가 봉안(납골)시설로 쓰인다.
봉안(납골)시설 규모는 총 2만3232구로 거제지역 연평균 총사망자의 30년분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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