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을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채색화를 사랑하는 모임 ‘색. 멋. 끼’회(회장 이창노)가 여섯 번째 전시회를 갤러리 거제(관장 박영숙)에서 갖는다.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계속 되는 이번 전시회는 꽃, 나무, 풀, 돌, 물, 하늘, 동물, 사람 그리고 풍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백한 채색화로 표현한다.

박영숙 관장은 “이번 ‘색. 멋. 끼’회 초대 전시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면서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추억을 담은 순수한 작품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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