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문화관이 오는 24일-25일 양일간 문화관 영사실 및 지세포 연안에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바다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바다학교 수업은 어린이들에게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알리고 바다의 소중함과 수산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체험교실은 재미있는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일반적인 바다상식과 해양생물의 생태를 배워보고 대나무 낚시를 통해 직접 고기를 잡아보는 놀이형 체험학습으로 마련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전화(055-639-8270-8)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http://fishing.geoje.g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