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거제일요화가회원전이 오는 29일부터 12월4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1997년 창립기념전시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거제일요화가회(회장 박길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이 사생을 통해서 우정을 나누며 정성으로 다듬고 그려온 흔적들을 모아 한해를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박길수 회장은 “그 동안 일요화가회를 아끼고 도와준 모든 분들과 캠퍼스에 정성을 쏟은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이번전시회가 자연과 그림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에게 반가움 만남과 기억 속에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