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사무소(면장 원희)는 지난 10일 명사해수욕장에서 기관단체회원, 공공근로사업 인부 등 50여명과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굴삭기와 크레인트럭을 동원한 이날 작업은 해안변으로 밀려든 수초, 폐스치로폼 등 3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 중 수초는 분리작업을 거쳐 인근 밭의 거름으로 재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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