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지난 18일 10여 명의 사회 봉사자를 동원, 거제지역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학동 몽돌해수욕장 일대를 시작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관광객과 행락객이 투기한 오물, 조류를 타고 밀려든 해양쓰레기 등을  쓰레기마대에 분리수거, 정돈했다. 

서보동 소장은 “거제시는 해금강과 외도 등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바다환경 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