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주민센터(동장 여영공)는 지난 10일 삼성증공업(주) 숙소관리실 앞에서 직원 퇴근시간인 오후5시30분부터 7시까지 ‘거제주소 갖기 운동’ 일환의 현장민원실을 운영, 근로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행정민원은 이곳에 거주하고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전입신고를 미처 하지 못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했다.

또 오는 24일에는 한 차례 더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반응이 좋을 경우 주기적인 운영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장평동 주민센터는 전입신고 홍보를 위해 가두캠페인과 전입신고 안내문을 발송하며 전입자에 대해서는 관광안내 팜플릿, 새 거주지에서 꼭 알아야 할 알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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