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신종플루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더구나 아이들이 신종플루에 대한 교육과 지식이 부족한 데다 PC방과 같은 탁한 공간에서 혹시나 감염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신종플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황소영·36·주부

신종플루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이 발생하면 사람들이 더욱 당황스러워 하는 것 같다. 정확한 치료 방법과 약(타미플루)에 대한 홍보가 있었더라면 사전에 예방이 가능했을 것이다. 정부 당국에서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김기수·78·농업인

 

신종플루 사망자가 1명이 나온 상태에서 웬만하면 사람들이 많은 곳이나 밖에 나가는 일을 피하고 있다. 보건소와 병원에서 조차 오보 판정을 내렸는데 병원과 보건소가 안전하다는 정부의 말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      /한재희·32·주부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추세이다. 지방 자치 단체의 일시적인 대책이 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이 위험 지역에 가는 일을 줄이고 스스로 예방해야 한다.              /양정주·17·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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