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건축 중요성 인식 및 해양개발 질적 향상 기대

▲ 수변빌라타운

거제미래정책연구소(이사장 권민호)가 오는 29일부터 9월7일까지 10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해양관광 테마건축 전시회’를 개최, 거제시의 해양관광, 레저 등 질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거제미래정책연구소는 남해안시대에 대비, 거제시가 아시아 최고의 해양관광레저도시로의 발전뿐만 아니라 해양레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미국 랜드마크 엔터테이먼트 그룹사 아시아 부회장, 테마파크 건축가 김호일씨(미국명 Park planner)를 초청, 이 행사를 마련했다. 

▲ 신개념 해변시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양건축의 중요성과 해양개발의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선보이며 200여 점의 작품을 통한 Harbor & Marina(항구 및 해양수변시설), 인공섬, 수변공원, Seaside Fun & Joy(해변 유원지시설), 오션마리나 빌라, 해양박물관, 로봇틱 테마파크,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이먼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마파크와 현재 진행 중인 해양마리나리조트의 실례를 한 눈에 보게 된다.

때문에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의 해양관광 거점도시, 남해안 시대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거제시에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인공섬 리조트

권민호 이사장은 “해양관광 컨텐츠 개발을 의제로 지역민과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취합, 지속적인 거제발전의 구체적인 대안을 도출해 갈 것”이라고 밝히고 “거제시가 해양관광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김호일 부회장은 오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자문위원, 2010상하이세계박람회 국가관 심의위원 및 자문위원, 부산도시공사 동부산 관광단지 프로젝트 전문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한국관광공사, 부산도시공사, 현대건설, 노무라종합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광운대학교, 영상미디어대학원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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