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앰배서더 초청 강연 통해 과학흥미 북돋아

지세포중학교(교장 정연찬)는 지난 4일 다목적실에서 창원대학교 응용수학과 김영호 교수를 초청, 과학기술앰배서더 강연회를 실시했다. 

과학기술 앰배서더(Science Ambassador)는 과학기술을 폭넓게 이해하고 과학을 문화로서 즐길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나선 홍보대사로, 학생들의 과학문화에 대한 지식을 넓히기 위해 한국창의과학재단 주관 및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강연을 한다.

김영호 교수는 지역여건상 상대적으로 과학문화 환경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세포중 학생들을 위해 '미래가 본 2030 누리는 미래'라는 영상물 상영과 '과학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Language 수학'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회를 주관한 정연찬 교장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성실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이란 교육이념 아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는 학교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과학기술앰배서더 강연회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목표를 세우는데 중요한 발판이 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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