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통영국제음악제(TIMF) 아카데미가 오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통영시에서 열린다.

TIMF 아카데미는 30세 미만의 아시아 음악 인재를 선발, 세계 각국의 우수 강사진이 레슨, 리허설, 공연 등의 전 과정을 무료로 지도하는 통영국제음악제의 교육 프로그램.

2009 TIMF 아카데미는 목관 5중주와 피아노가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한국과 일본, 홍콩의 인재 5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펠릭스 렝글리(플루트), 크리스티안 베첼(오보에), 요하네스 파이츠(클라리넷), 게오르그 클뤼치(바순), 이석준(호른), 박종화(피아노) 등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연주자들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거나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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