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폭력 예방인형극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이 공연이 11월 2일 오전 11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거제성폭력상담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유아 및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케 하고, 예방하기 위해 인형극 형식으로 교육과 예방을 도모한다.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이야기를 각색한 이번 공연은 재혼 가정에 대한 선입견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 아동 성폭력예방 및 성교육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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