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전북ㆍ충북 누르고 결승 진출, 울산에 아쉽게 패해

거제 신현중학교(교장 정상영)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2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여자 중학생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신현중은 첫 경기 상대인 부산을 4대 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해 전북을 4대3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충북을 4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울산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따는데 그쳤다.

학교 관계자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전국 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했다”며 “교직원, 학부모, 삼성중공업 등 많은 분들의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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