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그린스타트 한마당 행사, 오는 5일 문화마당서

통영시는 오는 6월5일 문화마당에서 제1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함께하는 CO2줄이기’를 슬로건으로 ‘통영 그린스타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영 그린스타트 한마당’ 행사에는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통영상공회의소, 통영교육청,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통영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협의회,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통영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클린통영행동협의회,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 통영YMCA, 통영YWCA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통영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 홍보관 운영, 발로 만드는 전기 에너지 체험, 태양열로 조리하기 체험, ‘손수건으로 지구의 땀을 닦자’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그린스타트 실천 및 빈 그릇 운동 동참 서명 등의 행사가 열린다.

그린스타트란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 국민운동이다. 통영시는 지난 3월2일 관내 16개 기관ㆍ단체로 구성된 ‘통영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를 출범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시 환경과 관계자는 “전 시민이 그린스타트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온실가스 줄이기 체험으로 지구온난화 저감에 기여하며, 시민사회 단체와 폭넓은 연대를 통하여 효과적인 성과거양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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