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초대개인전 중국 상해문화원서 오는 30일까지

도시를 떠나 아름다운 거제의 자연속에서 작업하는 조영재 작가의 10번째 초대개인전이 중국 상해문화원에서 지난 20일에서 30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조영재 작가는 색채의 파괴와 전이된 풍경으로 물리적 현상을 인간에 대입해 인식과정에 의문을 던지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소립자의 관점에서 보면 세계는 끊임없이 파동으로 진동하며 파장을 만들어 내고 각각의 파장들은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나는 진동하는 그 한 순간을 선택하여 그것을 화면에 형상화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작품세계를 설명한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