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상노산 마을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지난 23일 12시 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의장 통영시장, 구상식 시의회 의장, 김윤근 도의회 대표의원, 박정대, 정동영 시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 공무원 및 최창길 이장, 강평균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진의장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상노산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주민들의 정보교류 및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마을회관 준공에 노력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상노산 마을회관ㆍ경로당은 연면적 130m²의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총사업비 125백만원(시 보조금  120백만원  마을기금 500만원)으로 올 2월20일 착공해 지난 13일 준공됐으며,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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