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조 시니어 에어로빅 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군과 한 팀을 이룬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왼쪽 아래가 박현민군.
옥포고 3학년 박현민군이 에어로빅 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박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French open world series에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3인조 시니어 종목에 출전, 금메달을 땄다.

국제체조연맹(FIG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Gymnastique)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각 나라에서 50여개팀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에어로빅 체조 국가대표인 박군은 1학년때인 2007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땄고 2학년때 역시 부상중에서도 투혼을 발휘,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체육영재학생인  박군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작년에 이루지 못한 금메달 꿈을 이루기위해 현재 맹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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