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최대 매출달성 임직원ㆍ가족 격려, 화합 통한 새 미래 다짐

▲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기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노사합동 대축제 ‘하나로! 세계로!’를 오는 17일 오전 11시 옥포 조선소에서 개최한다. (아래 사진은 지난 2003년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기념하고 임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KBS 열린 음악회)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ㆍwww.dsme.co.kr)은 17일 오전 11시 남상태 사장과 최창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하나로! 세계로!’ 행사를 옥포조선소에서 개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규모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기까지 노력한 임직원과 가족을 격려하고, 명실공한 글로벌 선도 조선해양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공유하며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 2009년 대우조선해양 노사합동 대축제 ‘하나로! 세계로!’ 포스터
오전 11시부터 6시간가량 진행될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먼저 직원 가족들이 세계 최고 조선기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야드투어 프로그램을 비롯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에어바운스 존이 마련되며, 캐리커처 그려주기, 가훈 써주기, 타투, 페이스 페인팅, 탈춤공연, 비보이 공연, 브라스 밴드 마술쇼, 임직원 자녀 노래자랑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된다.

2부 공연행사에서는 유명 개그맨이자 MC인 김한석씨의 사회로 김장훈, 장윤정, 손담비, 쥬얼리, 브라운 아이즈 걸스, 노라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5년 매출 20조원을 달성해 명실공한 글로벌 선도 조선해양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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