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반대식)는 지난 1일 제19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통영~아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지중화 및 상동변전소 외곽 이전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김성갑 총무사회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16명 시의원 전원이 서명한 촉구 결의안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에 보내진다.거제시의회는 "한국전력공사는 상문동 상동변전소에서 아주동 아주변전소까지 송전선로 복선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중화를 원하는 상문동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40년이 넘은 상문동 송전선로는 도심을 관통하고
2002년 이후 거제지역 연평균 전력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정전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전력 거제지점(지점장 최차호)에 따르면 2002년 이후 거제지역 연평균 전력수요는 11.26% 급증, 전국평균 전력수요 증가율 6.24%를 크게 상회하며 연평균 121.4Gwh 증가했다. 또 2004년 44건이던 정전건수가 2005년 36건, 2006년 2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