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동안 소문만 무성한 여객자동차터미널 일명 연초버스터미널 이전이 지지부진하자 연초면 기관단체장과 시의원이 직접 나서기로 결의했다.지난 23일 오후 2시 연초면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연초면 기관단체장 회의에서 "2010년 초께 시작해 2014년 4월에 이미 거제시여객터미널 조성계획이 최종 수립됐는데도 여전히 추진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며 울분이 쏟아졌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윤부원·박형국 시의원과 이권우 연초면장 등 연초면 기관단체장들은 연초버스터미널 조기 착공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힘을 모으기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