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제6대 김한겸 거제시장이 취임 두 돌을 맞았다. 그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출마해 0개 공약을 발표, 현재 90.8%의 실적을 쌓으며 중단 없는 거제발전에 가속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김 시장의 지난 2년간 시정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2년간 시정 운영계획을 미리 점검했다.▲취임 2주년을 맞는 소감과 인사 한 마디. = 사랑하는 거제시민
윤종영씨(40·수양동)가 국가보훈처 주관 2008 제대군인 취업·창업 성공 수기 현상공모전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 지난 1일 이희범 마산보훈지청장으로부터 상금과 상장을 전달 받았다. 현재 국산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씨는 16년 동안 해군에서 근무하다 2004년 전역 후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담은 ‘지
김강일 거제시청 총무과 행정7급이 이달의 Blue City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김씨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신현읍 분동업무의 추진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6·4 도의원 보궐선거 업무 추진 등의 능력을 인정받아 이달의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 됐다.평소 차분한 성격에다 적극적이고 성실한 근무자세로 모범적 근무태도를 보이고 있는 그는 매사에 긍
하영수(59) 전 양산세관장이 지난 24일 제24대 거제세관장에 취임했다. 하 세관장은 1976년부터 감사원에 몸담아오다 86년 관세공무원으로 전직, 관세청 감시과장, 포항·수원·울산·양산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하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18년 만에 다시 찾은 거제는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옥포출신 반용한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이 지난24일 제17대 하동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1975년 거제군청 새마을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반 부군수는 1980년 지방공채 7급에 재도전, 울산시청에서 제2의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85년 경상남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새마을과, 지방공무원 교육원, 지방과 등 주요부서에서 폭 넓은 행정 경험을 쌓았다.1995
옥포출신 영재바이올리니스트 옥유진양(18·서울예고2년)이 전국 학생음악대회를 휩쓸고 있다.옥양은 지난 21일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음악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학생 음악콩쿠르에서 현악부문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초·중·고등학교 피아노·작곡·현악·관악부문 대상 경연연주회에서 전체
제18대 총선에 당선된 한나라당 윤영 의원. 그는 이제 거제시의 더 큰 내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행정고시 출신의 외고집, 뻣뻣한 목의 소유자 등 그를 잘못 인식하는 시민들의 따가운 시선도 이제는 모든 것을 접고 오로지 지역 발전에만 매진하겠다는 각오다.사람은 오랫동안 겪어봐야 하고,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했던가, 국회 등원도 제대로
김숙향(54) 한국자유총연맹 거제시지부 사무국장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사무국장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장춘동 자유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중앙본부 제54주년 창립행사에서 그 동안 거제시지부 활성화와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자부장관상을 받았다. 7년 전 한국자유총연맹 거제시지부에 입문한 김 사무국장은 사무국장직을 맡아 전반적
옥포노인대학 소속 정인근(70·옥포동) 어르신이 거제지역 최고의 건강치아 노인으로 선발됐다. 정 어르신은 지난 11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63회 치아의 날 기념행사에서 건강치아 노인으로 선정, 거제시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현재 정 어르신은 충치나 결손치 없이 튼튼한 치아로 갖고 있으며 매일 치아관리와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
거제 동부 출신 김재홍 재울 거제향인회장(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장)이 1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08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태통령 표창을 받았다.김 회장은 시공품질 점검활동으로 부실시공 예방과 건설현장의 노사화합을 이루고, 울산지역 결식아동 돕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1950년 동부면에서 태어난 김 회
백혈병을 앓고 있는 여섯살 난 여자아이에게 조혈모세모(골수)를 기증했던 김은호씨(24·거제시 공보감사담당관실 공익요원)가 지난 9일, 김한겸 거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김 시장은 표창장 수여에 앞서 “김은호씨의 골수를 이식, 선행은 시한부 생명에게 새 삶의 기회를 주는 등 감동적인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d
이상복(34) 자향한의원장이 저자와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동의보감 완역본 시리즈 제2권 외형편이 출간됐다.10여년 전부터 동의보감 번역 공동저자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 원장은 2002년 동의보감 제1권 내경편에 이어 6년만에 제2권인 외형편을 완성시켰다.동의보감 외형편은 △머리 얼굴 눈 △귀 코 입 치아 인후 목 등 △가슴 젖 배 배꼽 허리 옆구리
윤영 국회의원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신현읍 청소년 수련관에서 한나라당 정당 사무소 개소식 및 국회의원 배지 수여식을 갖는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종교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시민 대표로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이 윤영 의원에게 국회의원 배지를 수여한다.윤영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사용할 정당 사무실은 신현읍 고현리 29-8번
손복식 아우름거제봉사회장이 지난달 31일 능포동 양지암 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능포동민의 날 행사에서 제1회 능포동민상을 수상했다.손 회장은 그동안 아름다운 유등을 직접 제작, 시민의 날 행사와 도민체전 입장상 등을 수상했고 장애인 목욕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손 회장은 이날 부상으로 받은 상금 20만원을 불우
이재철(거제시청 요트팀) 국가대표 코치와 이태훈(경원대 4년) 선수가 오는 8월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제29회 북경올림픽에 출전한다.특히 이들은 전국 최강의 요트부인 해성고를 졸업, 모교의 명예와 거제시의 영광을 위해 올림픽의 푸른 물살을 가른다.이재철 국가대표 코치(RS:X급)는 그 동안 각종 요트대회에서 상위에 입상,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 국가대표
거제세관 권수영씨(39)가 관세청의 이달의 관세인 시상식에서 조사·감시분야 업무유공상을 수상했다.권 씨는 선박 자격전환 없이 면세유류를 부당 적재한 사실을 적발해 2억8000만원 상당의 관세 등을 추징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세관에 따르면 권 씨는 A업체 소속 선박 B호가 최근 10년 동안 외항선에서 내항선으로의 자격전환 신고를 하지 않고 국내작업
윤창원 거제수협 옥포지점장(53)이 지난 26일 거제수협 상임이사로 발령됐다.거제면 출신인 윤 상임이사는 거제수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수협공채로 입사해 지난 1996년 상무로 승진했다. 윤 상임이사는 장목지점장과 옥수동지점장 등 각 지점을 두루 거쳤으며 지도상무와 상호금융상무도 겸직했고 2006년 2월부터 옥포 지점장을 맡았다. 또 2000년 수협
제13회 농협효행상 수상자인 이숙연씨(여·62·사등면)가 상금 500만원 전액을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 성금으로 기탁,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씨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를 방문,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제13회 농협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씨는 지
2008년 5월19일 제11회 전국 박물관인 대회 및 2008 한국박물관대회를 맞아 거제박물관 명예관장 조만규 선생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명예 관장은 일생동안 수집해 왔던 2500여 점의 유물(토기, 청동기, 청자, 백자 등)을 경남도와 부산시내의 20여 개에 가까운 박물관 등에 기증해 왔다.평남 평양출신인 조 명예관장은 6.25 당시
신임 박종국 국립수산과학원장이 9일부로 취임했다. 박 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를 거쳐 부산수산대학교,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부를 졸업했으며 세종연구소 세계화과정을 수료했다.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박 원장은 81년 수산청 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뎌 주스페인 라스팔마스 총영사 수산관, 청와대 농수산비서실 서기관, 주일대사관 해양수산관, 해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