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룡로타리 직전회장이면서 장평에서 ‘문경약돌 돼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변동수씨가 부인 임춘애씨와 함께 연말 훈훈한 정을 이웃에 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변동수-임춘애 부부는 지난 12일에서 생활보호대상자 및 독거노인 등 80여명을 자신들의 식당으로 초청, 갈비탕과 떡, 음료수, 과일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
의사자 고(故) 최한규씨와 의상자 김상건씨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연회장에서 열린 제1회 시민영웅 시상식에서 2008년 올해의 시민 영웅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식에서 최씨는 2,000만원, 김씨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시민영웅상은 자신을 희생해 이웃의 어려움을 도운 의인들에게 주는 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S-OIL이 주관하고 보건복
정금자 수양어린이집 원장(59)이 보육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 원장은 지난 2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8 전국 보육인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 원장은 ‘연구하는 교사, 활동하는 유아, 격려하는 부모’라는 원훈 아래 지난 82년 9월 거제시와 공동으로
윤영 국회의원은 지난달 28일 거제시 경제 애로사항과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거제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 의원은 CO2가스공급부족으로 중소기자재 공단 가동중단 위기와 조선기자재 공단 부지 조성 및 우선분양, 전문건설업체의 공사입찰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도14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추진 등 거제시 현안과 관련된 의정활동 내
거제경찰서가 지난달 30일 11월 중 거제경찰서를 빛낸 베스트 경찰 3명을 선정, 발표했다.장승포 지구대 천우명 경사(40), 수사과 채민수 순경(30), 경무과 유승민 경장(28)씨가 그 주인공. 천 경사는 지난달 17일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에서 신속한 초동조치로 화재진압 및 감식을 통한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채민수 순경은 올
중곡초등학교 3학년 김수빈양이 제16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나의 소중한 보물’이라는 글로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양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써 온 용돈 기입장을 통해 저축의 의미를 되새기고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고 있는 모습을 잘 묘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점수를 받았다. 김 양은 작품을 통해
거제고 출신 윤신영 선수가 2009년 프로축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전 FC로 지명, 내년부터 프로축구 선수로 뛰게 됐다. 통영중과 거제고를 나온 윤신영(경기대 3)선수는 183cm의 키를 활용한 헤딩력과 100m를 12초에 주파는 빠른 돌파력을 겸비, 중앙수비수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2005년 U-18, 19세 청소년 국가대표, 2005년 전국고교축구
소천 김현자씨(45)가 대한민국미술대상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현대미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김씨는 이정 선생의 시 ‘우후계죽’을 예서체로 써 대상을 받았다.김씨는 현재 거제애광원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원간서예대전 특선,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특선2회, 경남미술대전 입선7회, 개천예
거제대학 메카트로닉스계열 한민구 교수는 최근 대한민국 해군이 해군 체계용 AUV개발을 위해 의뢰한 600M급 AUV(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자율운항무인잠수정)를 DSME E&R(주)과 함께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사목적으로 AUV 개발문제가 해결된다면 21세기 대양해군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전력으로 부각될
엄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장이 제14회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수산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 13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한다.엄 회장은 지난 1991년 대학을 졸업하고 굴양식업에 뛰어들었고 2001년부터 종묘배양을 시작, 종패생산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산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특히 지난 2004년부터는 피조개종묘 생산을 시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대표 남상태) 설비보전팀 김부영씨(45)의 숨은 선행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김씨는 2004년부터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기술나눔봉사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택 개보수를 비롯 선행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경남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회사 동료들
장승포에서 ‘돼지한마리’ 식육식당을 운영하는 김동훈씨(45세)가 매월 장승포지역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직접 마련한 돼지갈비 등을 전달,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김씨의 선행에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은 “제 부모도 모시기 힘든 요즘 같은 세상에 남의 부모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김 사장의 행동은
거제문인협회(지부장 김무영)는 오는 13일 웨딩블랑에서 열리는 거제문학 28집 출판 기념회에서 김득수 전 거제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그동안 청마 문학의 재조명, 출신지 확인 등 청마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 청마 탄생 100주년을 맞아 거제문협으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게 된 것. 김 전 의장은 그동안 청마기념관 건립을 위해 부지확보와 유품 수
김영주(27) 거제시 조선산업지원과 행정9급이 11월의 블루시티 우수 직원에 선정됐다. 김씨는 조선산업지원과에 근무하면서 ‘세계 조선산업의 흐름’과 ‘조선산업의 미래’, ‘조선산업이 국가 및 우리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정리해 조선산업 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호평을 받았다.
김경년 거제대학 교수(산학협력처 단장)는 산학협력분야에서 창의적 업무추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6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8년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대학 재임기간 동안 지역특화산업인 조선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조선산업 인력중심 대학편제 개편을 주도하고 대학내 조선해양기술센터를 구축, 현장기술 동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여성이민자와 친정어머니 결연을 맺은 이점이씨(여·52·여협회원)의 따뜻한 선행이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1월 2일 옥포동 애드미럴 호텔에서 한 부부의 아름다운 결혼식이 열렸다. 신랑은 옥포동에 살고 있는 장모씨며, 신부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누엔씨로 아직 한국말과 한
김희태 계룡초등학교장이 월간 시사문단 11월호에 ‘파래올’ 등 3편의 작품을 발표,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김씨의 ‘파래올’은 참신한 소재와 개성이 뚜렷하다”며 “수석을 찾는 수석가, 수필적 자아는 파래올 이라는 수석을 건지게 된 이야기를 감동 있게 적
요트RS-X급 국가대표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거제출신 이태훈 선수(경원대 4년)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1회 2008비치 아시안 게임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아시아 각국 대표선수들을 포함, 모두 14명의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 했다. 이 선수는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해 홍콩의 호치호 선수와 모두 10차례의 레이스
동부면 박동기씨(66)가 지난 99년 동부면 산양리에 조성된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보수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박씨는 조성 후 11년이 지나 기념비 일부가 붕괴되고 훼손된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보수를 위해 거제시로부터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은데 이어 동부면 지역유지들로부터 84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 보수를 마무리했다.
윤영 국회의원이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됐다. 윤 의원의 임기는 2008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다. 윤 의원은 “5000년 민족사의 독립의지와 7,000만 겨레의 통합과 전진의 전당인 독립기념관 이사로 막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고 굴절된 역사 속에서 훼손된 민족정기의 회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