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올해 명예시민을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를 추천·접수한다. 추천·접수 기간은 오는 오는 30일까지다.시는 매년 거제시민이 아닌 사람 중 거제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 발전에 공로가 큰 국·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명예시민’을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25개국의 국외인사 54명, 국내인사 7명이 명예시민이 됐다.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와 거제시의회 승인을 거쳐 명예시민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오는 10월 거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사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점수)는 지난 4일 ‘2024년 시행 개정세법실무’ 책자 300부를 발간해 지역 회원업체에 배포했다.책자에는 △원천징수 △법인세 △국제조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상속·증여세 △국세 △지방세법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이 책자가 필요한 업체는 거제상공회의소로 연락하면 된다.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오는 8일부터 5월31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160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는 치카 히어로’ 구강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번 교육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참여 활동형 교육으로 △치카 히어로 가면 만들기 △양치 오토마타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가정 연계 교육이 가능한 활동지를 제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
거제시는 스마트기기와 디지털 정보기술을 적용한 건강측정 및 화상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혈압, 혈당, 산소포화도, 자율신경 등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측정 결과는 문자(카카오톡), 홈페이지를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확인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병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을 포함한 107개 경로당에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가 설치돼 있으며, 2023년 3월 기준으로 5275건의 이용 건수를 기록했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거제시 장목면 망월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직원 단합 행사를 가졌다.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많은 참석을 위해 근무여건을 고려해 3일간 나눠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한 ‘전·하·다(전수진 서장과 직원들이 하고 싶은 말 다하는 대담)’에서 나온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소방서 직원들은 망월산 등산로 입구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쳤다.또 망월산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제8358-1대대 전 장병(군상근 및 지역상근 포함)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을 실시했다.자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보기’ 주변의 경고 신호(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확인하기 △‘듣기’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경청하기 △‘말하기’ 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 의뢰하기 등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보건소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이 함께 합니다.”거제시는 지난 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복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 및 올해 추진 계획 △‘우리 교실 정서인식 프로젝트: 사회정서학습’ 사업 보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해 3명의 청소년을 선정했다.청소년 특별지원은 만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의 학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3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와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통영해경과 거제 석유비축기지 간 해양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주요 업무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등을 점검했다.특히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의 주요 현황 및 사업내용 청취·통합방위와 연안해역 안전과 △해양사고 발생 시 대응지원 협력 △상호 상황전파 체계 구축 △해양오염 및 선박사고에 대한 의견 등을 논의했다.또 해양안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한철웅
거제시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오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죽전·양지마을에 꽃동산을, 연초천 한들길에 꽃길을 조성했다. ‘일류거제 푸른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초면 자연보호협의회와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죽전마을 정자주변과 양지마을 인도변에 잡초와 무단투기 된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연산홍과 꽃잔디를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또 많은 시민이 찾는 연초천 한들길에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메리골드 씨앗을 심었다.꽃길 조성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행사는 꽃동산과 꽃길 조성뿐 아니라 인근 마을 환경정화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는 지난달 27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통영지청 간부와 센터위원 70여명이 참석해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1부 개회식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의 위촉장 전달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 표창장 전수·기부금 전달식 등으로 개최됐다.유공 표창은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에 김현수·이은희 위원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지청장 표창에 마영철·오재석·김대진 위원이 받았다.기부금 전달은 중소기업은행 통영지점(지점장 임
거제시보건소는 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홍보관은 지난 2일 건화기업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성내공단·한화오션 등 4개 사업장의 중식 시간을 이용해 진행된다.홍보관에서는 △올바른 걷기방법 및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홍보 △금연 및 식생활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우울·스트레스·알코올 중독 척도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특히 ‘2023년 거제시 지역사회건강통계’를 바탕으로 거제시민
거제이음유니온(위원장 박용호·거제대학교 교수)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거제이음유니온은 지난 1일 제12차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점검과 조합원들의 치과 질환에 대한 자문을 위해 손덕일 치과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9일 아주동 노동복지회관에서 장필식 세무 회계사 초청 ‘돈벌이가 되는 세무회계’ 강연 △25일 독봉산웰빙공원에서 거제시치매예방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공감·나눔 걷기대회’ △5월초 단감꽃 솎아주기 일자리 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거제이음유
거제시 사등면(면장 김환규)은 지난달 29일 성내마을에서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면 직원과 이장협의회·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사등성 옆 도로변 공한지에 철쭉 500주를 심었다.식목행사 이후에는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기간 동안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김환규 사등면장은 “사등성 주변에 철쭉꽃이 만개하면 주변 자연경관·문화재와 잘 어우러져 사등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봄이 되면 화사하게 피어
거제 대금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갑봉)는 지난달 29일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 일원에서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제28회 대금산 진달래 산신제례’를 봉행했다.이날 산신제에는 장목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목예술중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다.강갑봉 위원장은 “산신제례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면서 “그동안 제례준비를 위해 적극 협조해준 추진위원들과 장목면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거제지역 명산인 대금산은 현재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연분홍빛 진달
거제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를 열었다.이날 위원회는 지난 3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접수된 7개 단체·법인의 7개 사업에 대한 사업의 적정성과 파급효과 등을 심사해 최종 6개 사업을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사업은 △성인문해교육(배움의 꽃이 피었습니다) △가정폭력피해자의 자립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동백코사지와 함께 피어나는 새로운 인생) △Do it! 꿈을 찾는 “나도 바리스타” △가족, 음악꽃이 피다(가족이 함께 합주하기!) △‘새바시’ 아카데미(새롭게 바라
거제시와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선양시 외사판공실 천상웨이 주임 등 4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박종우 거제시장과 면담했다.방문단은 지역 대표관광지인 △외도보타니아 △바람의언덕 등 관광지를 시찰한 이후 거제시청을 찾아 거제시와 선양시 간 교류재개 및 관광분야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천상웨이 주임은 “거제시는 첫 방문인데 관광지의 풍광이 너무 우수해 큰 감명을 받았다”며 “거제시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선양시의 2400만여명 인구가 거제시의 관광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이어 그는 최근 국가급 도시권으
거제시 상문동(동장 김천식)은 지난 1일 문동마을 주민들과 문동부녀회·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가꾸기 위해 문동마을 정화활동에 나섰다.이번 청소는 지난 3월 상문동·문동마을(20통)·문동부녀회가 체결한 ‘우리동네 환경 가꾸기 실천 협약’ 이후 첫 마을 가꾸기 활동으로, 문동마을 길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하천 및 수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문동마을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이 깨끗하고 밝아진 걸 보니 이번 봄이 더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두 팔 걷
1967년 '조선공업진흥법'이 제정되고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2~ 1976년)에서 수출전략 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급속하게 발전했다.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었던 거제는 1970년대 중반 두 개의 거대 조선소가 건설되면서 일대 전환점을 맞게 된다.1980년에 삼성중공업·1981년 대우조선이 조업을 시작하면서 80년대 중반 수주 및 건조실적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1980년대 말부터 호황기를 거쳐 2003년부터는 우리나라 조선업 수주 및 건조 실적이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대우조선의 역사
박종우 시장은 지난 29일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거제문화지음 공사(별관동 구.호텔 리모델링)현장과 대극장 무대시설공사 현장을 지도·점검 했다.먼저 거제문화지음 공사현장을 방문한 박시장은 내부철거가 완료된 현장을 점검하고 벽면과 바닥 등을 세심히 확인해 누수와 안전을 당부했다.거제문화지음 건립은 국비(균특) 10억원, 시비 107억원 등 총 117억원을 들여 연면적 4,139.58㎡, 지상 4층 규모의 거제문화예술회관 별관동(구.호텔)을 △전시실 및 수장고 △거제문화예술아카이브 △문화·예술교육실 △공연연습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향상과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 제공을 위해 지난 29일 거제시청 내 컨퍼런스룸에서 외부 슈퍼비전을 운영했다.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분기마다 현장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슈퍼바이저 팀과 함께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소영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 방안과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소영 슈퍼바이저는 “사례관리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