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요트학교는 내달 연안세일링 교육을 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대상은 일반인과 학생이다. 교육기간은 7월25일부터 이틀간이다.참가자들은 베테랑 요트강사와 함께 크루즈 요트에 탑승해 통영 도남항에서 육지도 또는 사량도까지 항해하면서 세일링과 항해술, 엔진 조종법을 익히게 된다. 선착순 15명을 7월18일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18만원, 접수는 통영요트학교
통영시는 29일 통영전통공예품 디자인개발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통영시가 지난해 10월 발주한 ‘통영전통공예품 디자인개발 및 전시대행용역’은 이번 보고회를 끝으로 용역을 마무리하게 된다.이날 용역수행업체에서 통영전통공예품 브랜드 및 디자인제품개발과 2009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에 대한 결과를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도내 전체 인구의 2%에 달하고, 국적은 베트남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다양한 외국인 주민 지원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동안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현황 및 다문화 가족 생활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조사결과 도내 외국인 주
수년째 소음과 분진 등으로 환경피해를 겪고있는 통영시 동호동 주민들과 SLS중공업 측이 피해보상 협의를 벌인 결과 합의에 근접했다.지난 25일 동호동주민피해대책위(위원장 박성식)과 SLS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대책위와 SLS중공업, 통영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LS중공업 동호동 공장의 작업에 따른 피해보상 협의를 벌
부산지방노동청은 청년실업 대책의 하나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등에 인턴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력형성, 직업능력 배양, 원활한 인력수급 등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는 현재 각 기관별로 시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행정인턴제와 달리 ‘인턴경력증명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순수음악과 영화음악을 넘나들며 수백편의 곡을 썼던 작곡가 고 정윤주(1918-1997) 선생이 고향인 경남 통영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정윤주 선생은 그의 곡을 고향에서 들을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최근 지역 음악인들이 주축이 된 연주회가 잇따르면서 윤이상과 함께 통영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발돋움하고 있다.부산&mi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학동마을의 옛 돌담길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2006년 6월 도문화재로 등록된 학동마을의 옛 돌담길을 보존하기 위해 현재 정비 사업을 마무리 중이다. 300여년 전부터 형성된 학동마을은 입구부터 미로처럼 돌담길이 고풍스럽게 펼쳐져있다.또 정겹게 느껴지는 시골집과 한옥의 ‘고택’들이 즐
통영문학제 추진위원회는 등단 10년 이내의 문학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통영문학상 수상자로 2008년 시집 ‘태양의 연대기’를 펴낸 장석원(41) 시인을 선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7월1일 오후 7시 통영문학제 개막식에서 열리며 창작지원금 1,000만원을 부상으로 준다.
국내유일의 멸치잡이 수협인 통영 기선권현망수협은 출어기를 맞아 7월2일 오전 10시 동호동 수협본관에서 초매식과 대풍기원제를 연다. 이날 초매식에는 법정출어 첫 날인 7월1일 갓 잡아 말린 멸치를 경매에 내놓으며 안전조업과 만선을 기원하는 대풍기원제가 남해안 별신굿 공연으로 거행된다.
경남 통영시 한산도에서 열린 염개 갯벌축제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진행됐다.섬마을에서 진행된 탓에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 통영지부운항관리실은 여객수송을 위한 선박 승무원 안전교육과 선박점검 등을 실시하고 운항관리실 직원을 증원배치하는 등 여행객들의 안전한 수송에 앞장섰다.한산도 염개갯벌축제는 어패류 잡기와 조개류를 직접 캐 볼 수 있는 체험 등 다양하
통영유람선협회가 내년 초 취항을 목표로 대형유람선 건조에 나선다.지난 24일 통영유람선협회에 따르면 600여 명이 탈 수 있는 500톤 규모의 대형유람선을 2010년 상반기까지 건조하기로 하고 7월 중순까지 조선소와 건조계약을 체결한다. 유람선 건조에는 40억 원가량이 투입된다.현재 통영유람선협회 소속 유람선이 대부분 29톤 규모에 96명을 태울 수 있는
통영시는 오는 7월1일부터 거동일 불편한 1~2급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택시를 운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경남도가 경남택시운송사업조합에 위탁해 운영하는 휠체어택시는 호출요금은 무료이며, 콜 센터 1566-4488로 전화하면 연중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휠체어택시 이용요금은 시내지역은 최저 1
통영시 미수1동(동장 최덕호)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10여명을 배치, 지역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름다운 미수1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16명 가운데 10명을 지역 환경정화사업에 배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특히 지난 18일 통
통영시 산양읍(읍장 정광민)은 지난 19일 지역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아랫개 마을에서 한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여름 피서철을 대비해 해안변에 버려진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및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와 방파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논아랫개는 바다전망이 산양읍에서 가장 좋은 곳 중의 하나로써 여름철마다 많은 피
통영시 정량동(동장 강호철)이 지역이미지를 쇄신하고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도심지와 해안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정량동은 관광도시 통영시의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장기간 대량으로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방치폐시물 수거, 쓰레기 배출 계도, 해양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영시 한산도 염개만에서 펼쳐진 갯벌축제에 3,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산도 염개 갯벌체험 축제위원회(위원장 조종태)는 21일 ‘통영의 미래! 역사의 섬 한산도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제4회 한산도 염개갯벌 체험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 등 3,500여명의 체험객들이
‘전설의 물고기’로 불리는 돗돔의 양식이 통영에서 시도되고 있어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1일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에 따르면 농어목 반딧불게르치과에 속한 돗돔은 평소에는 수심 400~500m의 깊은 바닷 속에 살지만 산란철인 4~6월엔 수심 60~70m까지 올라오다 가끔 낚시나 그물에 걸려 그 모습을 드러낸다. 최대 몸길이가
국립 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가 참다랑어 양식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24일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통영시 욕지도 연안에 10㏊ 규모의 참다랑어 연구교습어장을 확보, 앞으로 5년간 참다랑어 양식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수산과학원은 산ㆍ연 공동연구를 위한 민간 참여업체로 통영시에 가두리 양식기반을 둔 인성수산과 20년 이상 어류양식 경력을 자랑하는 남평수
거제시 인사발령 내정사항 알림 입력시간 : 2009. 06.26. 21:25 ■ 5급 이상▲총무국장←4급 박행용(조선해양관광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4급 옥영윤(의회사무국장) ▲조선해양관광국장←4급 옥순룡(민원지적과장/승진) ▲의회사무국장←4급 서용태(주민생활지원과장/승진) ▲공보감사담당관←행정5급 황정재(문화체
대우조선해양이 크루즈선 건조를 향한 착실하고도 쉼 없는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그리스 굴지의 여객선사인 아티카그룹(Attica Group S.A.)으로부터 여객선 2척을 약 2억달러에 수주했다. 이 선박은 길이 145미터, 폭 23미터로 2천4백 명의 승객과 450대의 차량을 싣고 26노트(시속 약 48km)의 속도로 운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