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위기가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한시 생계보호 지원대상을 '근로 빈곤가구 내 근로 무능력자'로 확대, 지난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한시생계보호 대상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근로 무능력자로만 이뤄진 가구’로 한시 생계보호의 지원을 받지 못하던 비수급 빈곤 가구 내 근로무능력자의 보호가 가능하다.이에 따라 한부모 가족이나 가구
거제 명품으로 자리잡은 둔덕산 햇포도가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둔덕포도는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소비자들이 현지를 직접 찾아 구입하는 등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또한 둔덕포도는 맛과 상품성이 뛰어나며 매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어 생산량이 소비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포도는 여름철 과실로 펙틴과 타닌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장운동
거제시가 2009년 혁신관광 문화진흥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 문화·관광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관광 문화진흥정책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문화평가연구원(원장 김동승)이 대한민국의 문화·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정부 평가기본법에 의해 평가하는 한국 문화·
신종대 춘천지검장(49·사법시험 23회)이 대검찰청 공안부장으로 임명됐다.법무부는 검찰 고위 간부 51명에 대한 인사를 10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12일자다.둔덕면 상서마을이 고향인 신 대검 공안부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지검 검사, 인천지검 검사, 법무부 검찰3과 검사, 대검검찰연구관, 창원지검 공안부장,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 감
귀금속 매입점에 들어가 수백만원대의 귀금속을 훔친 간 큰 여중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11일 귀금속 매입점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이를 판매한 A양(15)과 B양(14)을 붙잡아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가출 여중생인 A양과 B양은 지난달 29일 고현동 한 상가내 C씨(35)의 귀금속 매입점에서 C씨가 자리를 비
지난 10일 오전 11시50분께 연초면 연사리 연사체육공원 근처 전봇대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조모씨(43)가 감전돼 숨졌다.조씨는 이날 신축 중인 기도원 건물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건물 인근 전봇대에 올라가 전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다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제대 이헌 교수가 쓴 모일간지의 글을 읽고 보수와 진보를 넘어 한마디를 꼭 하고 가야겠다 싶어 졸필의 펜을 들었습니다.저는 11ㆍ13기 자문위원이었으며, 금번 14기 위원에도 위촉된 민주평통 거제협의회 의원입니다. 이 교수의 글이 지극히 주관적이라 저의 의견도 지극히 주관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도 있음을 알지만 맡은 14기 평통위원의 자존심이 걸려 있기에
현대건설이 시행, 시공하는 현대 힐스테이트가 조만간 분양에 들어간다현대건설측은 수월지구에 35형대 715세대의 신축허가를 받았고 이달 안으로 모델하우스를 오픈, 분양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현대건설측은 현재 분양승인을 위한 심의서류를 준비중이며 곧 거제시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현대건설측이 밝히고 있는 분양가는 평당 750만원선. 현대건설측 관계자는
거제경찰서는 10일 임신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부인을 숨지게 한 A씨(40)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께 연초면 자택에서 임신 후 병원검사를 하지 않는 부인 B씨(32)와 말다툼을 벌이다 부인이 “너무 참견하면 같이 살수 없다”는 말을 듣고 격분, 부엌에 있던 흉기로 부인을 찔러 숨지게
명사초등학교(학교장 서강복)에서는 지난 2일에 부산 신라대 사범대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매미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8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프에서 학생들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국어수업, 노래와 게임을 통해 단어와 회화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외국어(영어, 일본어)수업, 직접 체험하며 흥미위주로 수업하는 도덕ㆍ역사수업,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지구 온난화 등 영향으로 남해안 수온이 높아지면서 연안에 상어가 출현함에 따라, 경비함정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해수욕객 및 해양레저 동호인들에 대해 상어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도ㆍ홍보활동에 나섰다.우리나라 주변해역에는 청상아리ㆍ백상아리ㆍ귀상어 등이 출현하고 있으며, 이들 상어는 체장이 2~8m 정도로 성질이 난폭해 해안가에
거제시는 지난 주말 남부면 명사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 및 해수욕장 자연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거제시 청소과, 남부면 직원, 국립해상공원 동부지소 직원, 희망공공근로 및 피서객 등 200여명이 참여해 4톤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거제시는 ‘깨끗한 환경! 거제사랑의 첫걸음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실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와 거제시 재난관리과는 심폐소생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심폐소생술 손수건을 제작해 심폐소생술 교육시 무료로 나눠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심폐소생술 손수건은 심폐소생술 처치과정을 알기쉽게 그림과 함께 제작해 생활속에서 시민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거제소방서에서는 현재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교육에 관한 자세
옥포청소년 문화의집은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2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운영위원회 리더십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이번 리더십교육은 청소년운영위원들간의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과 우애증진을 도모하고 리더십 함양을 통한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 오픈마인드 기법, 의사표현 훈련, 역할 체인지, 도미노를 활용한 공동 작품
통영시 미수2동 주민센터(동장 황진학)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손님맞이 범시민운동 환경분야 공한지 꽃동산 조성사업 일환으로 해양공원 옆 보듸섬 철 거부지 4,700㎡(약 1,400평)에 메밀꽃밭 조성을 위한 파종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파종작업에는 미수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확열)을 비롯한 단체회원, 희망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공무원 등 5
통영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1일 탑승객 1만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는 여름휴가가 본격화 된 지난달 31과 8월1일 이틀동안 2만8,423명(1일 평균 9,474명)이 케이블카를 이용했다고 밝혔다.특히 8월1일에는 1만96명이 탑승, 종전 최다기록인 9,426명(2009년 5월4일 수립)을 갱신했다. 이어진 3일에도 9
거제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지난달 31일 동부면 학동 흑진주몽돌해변에서 소방방재청을 비롯한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소방서, 경남재난안전네트워크, 경남안전실천시민연합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안전 OX퀴즈,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시범, 수상
남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차정)는 지난 1일부터 남부면 복지회관에 설치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면 작은도서관은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09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5,200만원(국ㆍ시비 각 50%)의 사업비를 받아 5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걸쳐 운영되고 있다.도서관은 현재 5,300여권의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회장 윤종하)는 지난 5일 거제면 명진마을에서 펼쳐진 마산MBC와 공동제작 방영하는 '저출산 고령화 및 다문화 존중의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대책' 실천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방방곳곳에 홍보하는 프로그램인 '얍!활력천국' 녹화현장을 찾았다.이날 시협의회 소속 여성회원 25명과 바르게살기운동 거제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
거제교육청(교육장 박찬재)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지역초등 4~6년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필자와 함께하는 역사교실’을 운영했다.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조화로운 인격을 형성하기 위해 이번 역사교실을 마련했다. 특히 역사교실의 전반적인 지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