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군내에 어린이 학대신고센터(635-2460)가 설치운영되고 있다.지난 4일 오전11시 거제군 아동위원회(회장 권순도) 회원30명은 신현읍 고현리 금호예식장 3층에서 정기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낮12
비방과 정쟁의 상징으로 전락해 혐오감을 주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무분별한 정치 현수막이 사라지면서 시민들도 스트레스에서 다소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오는 12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 설치와 인쇄물 배부가 금지되기 때문이다.지난해 6월 개정돼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현행 옥외광고물법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에 따른 정당 현수막을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나 신고 없이 장소·시간·개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 각 정당들이 도로 곳곳에 경쟁적으
거제시 장평동 덕산아내 1차 아파트 일부 주민(이하 주민)들과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위)가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리소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주민들이 관리소장 근무태도를 문제 삼아 교체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입대위 회장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입장을 대변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해서다.주민들은 입대위 회장이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며 지난 1일 거제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하고 아파트 단지에서 오전·오후로 나눠 피켓·현수막 집회를 시작했다. 현수막에는 아파트 관리소장 근무태도가 불량하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지난89년 산업정책심의회에서 대우조선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결정된 대우조선-대우중공업 합병문제가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밝혀질 전망이다.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대통령선거 출마설과 얽혀 한때 강행설이
거제시 고현동 e편한세상 거제유로아일랜드 진입로 인근 국도14호선 4차선도로다. 중앙선 옆 1차선 도로 바닥에 구멍이 뚫려있다. 이곳은 거제에서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중 하나다. 포토홀은 도로 위의 지뢰로 자동차휠 및 타이어에 손상을 일으켜 교통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
거제시(시장 박종우)와 (재)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은 지난 7일 거제시청에서 지역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동헌장학회 강종학 대표와 김경민 상무가 참석해 거제지역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학업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저소득정 학업장려 지원대상자 발굴 및 추천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원 등이다.강종학 대표는 “동헌장학회 설립 목적처럼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거제시 고현동의 한 아파트 필로티층에서 8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주민 1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새벽 0시8분께 아파트 1층 외부 필로티에서 불이 났다는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0시49분께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를 마신 주민 19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이 불로 필로티층이 전부 타고, 오토바이 10대, 자전거 4대, 세대가 일부 소실되는 등 소방추산 1억8109만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과 경찰은 특별감식반을 구성해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7일 오후 1시 5분께 연초면 소재 공장 천장에서 태양광 판넬 교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 A(40대 초반)씨가 약 12미터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는 A씨를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목격자에 따르면 천장에서 A씨가 작업을 하던 중 구멍이 뚫리면서 추락했고, 머리와 양쪽 귀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부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동부면사무소에서 ‘2023년 동부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 부녀회, 대한 적십자회, 마을 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약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김장 담그기 행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이 연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을 담갔다.진석환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웃 사랑의 아름다운 뜻을 전달할 수 있도록
거제경찰서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야간 불문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단속은 내년 1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되며, 송년회, 신년회 등 술자리가 늘면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단속이 강화된다.거제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도경과 협업하고, 일제단속 시에는 상설중대 지원 및 암행순찰팀·싸이카팀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음주운전 신고 분석을 통해 신고 및 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해 상시적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인명피해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
연초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연초면에 기탁했다.이 성금은 연초면 적십자봉사회가 떡국 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면사무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송필녀 회장은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들을 모아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연초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3년 창립 이후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관내 복지시설
거제소방서는 지난 6일 본서 2층 서장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표창을 받은 옥포여성의용소방대 전미숙 대원은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적극 참여해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피서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주태돈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피서객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한 전미숙 대원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거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지난 5일 오후 8시 49분께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통영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선원 A(66)씨를 구조해 오후 9시 11분께 거제시 다대다포항에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요로결석으로 판명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제강제징용 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는 6일 오전 거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상 건립을 불허한 거제시를 규탄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추진위 이종우‧최연심‧류금렬 공동대표와 최양희‧안석봉‧한은진‧이태열‧박명옥‧이미숙 거제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노동자상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것을 규탄하면서 노동자상 건립을 방해하는 모든 이가 친일파라고 규정했다.추진위는 강제동원 역사를 부정하고 극우단체에 동조하는 거제시는 노동자상 건립을 방해 말고 끝까지 책임지라고 촉구했다.추진위는 지난 5월부터 장승포동 수변공원에 일제강제징용
거제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부실시공 진상규명 및 방지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강평회를 열었다.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지역내 7개 공공시설물 부실시공 및 하자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방안 논의를 위해 설치됐다.거제시 부시장을 단장·안전도시국장을 부단장으로 △민간특별위원 10명(건축3·토목3·상하수도2·항만2) △의회특별위원 2명(최양희·김동수 시의원), △행정특별위원 7명(거제시 시설직 사무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토목분야 3개소 △건축분야 2개소 △상하수도 및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공모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제시가 이달부터 견내량경로당에 대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 △온실가스 저감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리모델링은 국비 2억여원과 시비를 합쳐 약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2월께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노후된 경로당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견내량경로당은 △내벽과 지붕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및
둔덕면 하둔방조제 안 늪지에서 숭어 수백마리가 집단 폐사해 거제시가 원인조사에 착수했다.숭어가 집단 폐사한 곳은 폐사한 둔덕면 방답마을과 어구마을 사이 방조제로 바닷물이 수문을 통해 드나들 수 있는 구조다. 둔덕면은 밀물 때 들어온 숭어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낮은 하천 바닥에서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둔덕면에 따르면 숭어 집단 폐사가 발견된 것은 지난 5일로 6일 오전 둔덕면 하둔방조제 수문 근처에는 집단 폐사한 숭어를 수거하고 사체는 따로 폐기물 자루에 담아 처리할 방침이다. 시는 하둔방조제 내 늪지에
거제시 12월5일자 승진 인사.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거제 장승포시 지역에 소방장비가 턱없이 부족해 대형화재발생시 인명사고등 엄청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더욱이 5층 이상에서 사용되는 고가사다리 화재진압용 장비가 단 1대도 확보되지 않아 대형 아파트촌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한려해상 국립공원인 거제도 일대의 무인도 대부분이 부동산투기가 목적인 외지인 소유로 밝혀져 관광거제도 청사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헌재 거제도 해안에는 장목면 대핍북도, 거제면 고승도등 40개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