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광객 수 감소는 거제뿐만이 아닌 전국적인 현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거제의 미래를 관광산업에서 찾아야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민·관이 힘을 모아 철저한 대비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지역 관광객 수가 줄었다고 일희일비하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얼마만큼 많은 돈을 지역에서 소비하느냐가 관건
·건설사업장에서의 하청과 재하청업체에 대한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거제지역의 경우 아파트 건설이 붐을 이루면서 문제점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하청업체와 재하청업체의 어려움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지역의 건설현장에서 갑의 횡포가 이어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 주민들과의 대화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골프장측이 어떠한 문제도 없다는 주장을 펼치며 대립각을 세우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한시라도 빨리 자리를 마련해 서로간의 오해를 풀어야 할 것이다.● 지역경제의 블루오션이라고 불리는 골프장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공존한다. 부디 긍정적인 면이 많은 거제뷰CC가 됐으면 한다.
·바람의언덕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에 걸맞는 관리가 필요하다. 이참에 전국 최고 수준의 관리행태를 보이기를 바란다.·바람의언덕에 오르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청량한 느낌을 받는다.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니 만큼 방문객 맞이에도 신경을 썼으면 한다.
·옥포성지중학교로 올라가는 도로는 정말 위험하다. 경사가 급한데다 차선까지 혼란하게 돼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아파트만 지을 것이 아니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학생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4차선 확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한시가 급한데도 책임 운운하는 행정과 공사업체의 태도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
·2014년이 저물고 2015년이 다가왔다. 언제나 이맘때면 후회와 반성으로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가는 해를 붙잡을 수 없으니 2015년에는 붉게 떠오르는 해처럼 새로운 계획에 매진해 보자.·올해도 그랬지만 2015년에도 지역경제는 힘든 시기를 보낼 것이라고 한다. 다른 곳보다는 덜하다고는 하지만 거제에도 어려운 시기가 도래한 것
·길을 가다 보면 곳곳에 불법으로 성토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돈을 벌려는 욕심에 서슴없이 불법을 자행하는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철퇴가 시급하다.·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거제경찰서와 거제시가 농지와 산림을 훼손하는 불법 형질변경에 대응하고 나서 다행이다. 이참에 불법 형질변경이 거제지역에서 사라질 수 있도록 일벌백계 해야 할 것이다.
·7대 의회 개원 초기부터 의원 자질론이 불거졌는데 이번 임시회에서 결국 사단이 벌어졌다. 시의원들 공부 좀 하고 삽시다.·상임위가 심사한 안건이 본회의에서 뒤집히는 일은 있었어도 상임위에 재상정한 일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의회 전체의 망신인 만큼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통영시가 당초 약속을 뒤엎고 통영시립화장장 현대화사업의 거제시 부담금을 올리려 하는 것은 문제다. 지자체 간에도 지켜야 할 신의와 약속이 있다.·이참에 거제시도 화장장 건립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화장장이 들어설 지역에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외국의 선진 사례를 도입한다면 님비현상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빨리 공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 거제시에서도 정치적 논리보다 순리에 따라 행정 지도 하기를 독려한다. 마을이 엉망이다. 주민들 간 갈등도 심각해지고 있어 더 문제다.·청포산단은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진 느낌이다. 산단조성 부지가 접근성이 좋지 못해 입주를 원하는 기업을 찾기가 힘든 곳이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만 불쌍
·조선경기의 침체로 지역경기 또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거제시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경쟁력 있는 도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고 있는 유동인구를 잡아야 한다.·거제의 인구가 현재의 25만에서 30만으로 늘어나면 지방세수 확보와 함께 더 많은 기업들이 들어 올 가능성이 크다. 인구가 국가 경쟁력이라는 말은 거제
·거제시가 책정한 예산을 스스로 삭감했다는 것은 사업추진 의사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 아닌지 싶다. 정녕 장승포를 밝힐 불빛은 요원한 것이가.·시장공약 사업이라고는 하지만 실현가능성이 낮은 것 같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사업인 것 같은데 예산을 삭감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 생각한다.
·고현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항만인근에 초고층 아파트를 허가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 초고층 아파트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체증 등의 문제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49층 주상복합건물에 대한 사선제한은 계속적으로 문제가 될 것 같다.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들을 누가 책임져 줄지 정말 의
·사망자의 화장률은 높아져 가고 있는데 공설추모의 집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것은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다. 8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한 공설추모의 집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변했으면 한다.·아직까지 납골당 봉안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다. 이제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통영화장장을 이용하다보
·지역 두 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에 찬성한다. 통합 운영을 맡게 될 민간위탁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 향상과 운영의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할 것이다.·종합사회복지관의 통합 운영에 앞서 민간위탁에 대한 성과를 반드시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지역의 특수성을 잘 알고 능력있는 법인이
·예산이 부족해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일부 변경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1년 반이 넘도록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행정은 분명히 반성해야 할 대목이다. 공사 착공조차 못한 채 흘러가버린 시간이 너무 아깝다.·능포도시계획도로 느태구간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지역
·즐거운 한가위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차례준비를 해야하는 각 가정은 부담감이 많겠지만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둘러앉아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추석되시길 바랍니다.·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최근 계속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
·고현과 옥포, 아주동 등 거제지역 도심지의 주차난 문제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노상주차장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하나의 해결책이긴 하지만 부족한 시민의식으로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노상주차장도 문제지만 불법 주정차가 더 큰 문제다. 주차비로 지불되는 단돈 몇 천원이 아깝다면 차량을 도심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