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비켄 사로부터 10만t급 셔틀탱커 5척, 미국으로부터 해양설비 1기를 6억3,000만 달러에 수주함으로써 올해 수주누계 60억 달러를 돌파했다. 셔틀탱커란 FPSO에서 생산한 원유를 육상기지로 운송하는 유조선으로서, 해상에서 원유를 선적하는 동안 정확히 제자리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인공위성을 통한 자동 위치유지 설비 등을 장착한
삼성중공업이 기존의 와이브로보다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된 차세대 기술인 ‘와이브로 Wave2’를 세계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와이브로망 구축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삼성중공업은 13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노인식 사장과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조선소 와이브로(Wibro)망 구축'에 관한 사업협약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연누리 기술지원 봉사팀은 지난 6일 둔덕중학교에서 황보승면 상무, 도봉섭 둔덕중학교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팀이 멘토링 후원을 하고 있는 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과 장학금을 전달했다.삼성중은 지난 6월부터 농어촌지역 중학생들의 건전한 인격함양과 성장을 위해 사내 27개 봉사팀이 성포·
14세대 41명 왕복항공료·선물비 등 여행경비로 제공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국제결혼으로 거제에 보금자리를 튼 다문화가족 여성들에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삼성중공업은 2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박영헌 인사지원실 부사장, 권민호 거제시장, 임옥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는 지난달 26일 거제조선소 본관에서 기술개발실 임직원들과 로이드(LR), ABS 등 선주·선급회사 감독관들이 모임 가운데 신입사원 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대부분의 선박수주가 해외영업을 통해 이뤄지는데다 업무 특성상 영어 사용이 필수적인 것을 고려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 기술연수원 조성인 차장(48)이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2010년도 명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최고 수준의 기능 보유자에게 주어지는 명장은 제도가 시작된 지난 198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486명만이 합
연간 500MW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중공업 풍력발전기 생산 공장 준공식이 지난 19일 열렸다.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약 2km 폭의 바다를 사이로 마주보고 있는 연초면 한내조선특화농공단지에 건설된 이 공장은 2.5MW급 풍력발전기를 연간 200기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공장은 부지면적 약 3만2,000㎡, 공장면적 1만5,00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해병대 극기캠프’를 개최했다. 거제를 출발한 학생들은 전북 무주에 위치한 해병엘리트사관학교(학교장 김현기)에 도착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훈련에 임했다. 학생들은 찌는 무더위와 예고 없이
거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9일, 1주일간의 단체 여름휴가를 마치고 일터로 복귀한 거제조선소 직원들을 위해 ‘수박 파티’를 열었다.이번 ‘수박 파티’는 휴가로 들떴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노사가 하나가 되어 막바지 더위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열렸다.삼성중공업은 이 날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노인식) 거제조선소는 일운면 삼정마을(이장 김봉윤)에 길이 650m의 벽화거리를 조성한다.이번 벽화거리 조성사업은 삼성중공업의 거제시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지난 5월부터 월 2회에 걸쳐 사내 봉사팀과 임직원 가족들이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 산업이 진행 중인 삼정마을은 2010년 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사내 모임 중 하나인 ‘인프라 11차 모임(회장 김상교)’이 지난달 27일 오후 장애인들과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회원 20여명은 ‘장애인과 친구하기’라는 행사를 통해 이날 오후 6시께 디큐브 백화점 8층 ‘한우소’ 식당에서 장애인 18명과 만나 식사를 함께 하고 영화도 같
요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는 때 아닌 뮤직비디오 촬영 붐이 일고 있다.현재 삼성중공업에는 타부서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홍보파트에서 시작한 팀·부서별 뮤직비디오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특히 점심시간에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될 때마다 임직원들의 반응도 뜨거워 제작 요청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매월 1편 방송되는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지난 16일 원유시추설비의 상부구조물(Top side)과 하부구조물(Hull)을 해상에서 합체하는 공법을 국내최초로 성공시켰다.이번에 해상합체에 성공한 시추설비는 삼성중공업이 상부구조물을, 러시아 조선소가 하부구조물을 각각 제작해 러시아에서 최종 합체하는 조건으로 지난 '07년 러시아 가즈플롯社로부터 6억 달러에 수주한 프로젝트이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사내 봉사단인 금싸라기장학회(회장 김우혁)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남해군 유스호스텔에서 방과 후 학교 학생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했다.첫날 오전 유스호스텔에 도착한 학생들은 점심을 먹고 곧바로 5개로 팀을 나눠 구호를 정한 뒤 캠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어 인물 묘사 게임과 알파벳이 적힌 탁구공을 숟가락으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의 ‘아름다운 경로당’ 55호가 탄생했다.거제조선소 사내봉사단인 거목회(회장 김진우)는 지난 10일 연초면 명상마을 경로당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 등 55번째 경로당 꾸미기 활동을 했다.경로당 꾸미기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성중공업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4년 거제면 송곡마을을 시작으로 30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지난 5일 거제조선소 사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1,800여 명의 사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리자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전 사원이 직접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대회를 주최한 가공 2팀의 이상모 상무는 “조선소에서 꼭
낯선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의 맞춤 지원에 힘입어 쉽고 빠르게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올해 초 사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1억1,000만원의 ‘결혼이민여성돕기 성금’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방문교육과 자립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방문교육 사업은 지난해부터 거제시
삼성중공업은 세계적으로 2년 만에 처음 발주된 대형 컨테이너선 10척과 유조선 9척을 17억(2조원) 달러에 계약하며 하반기 수주를 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1척, 50억 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으며, 연간 목표인 80억 달러의 63%를 확보하게 됐다.특히 대만 에버그린사로부터 수주한 8,000TEU급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농번기를 맞아 분주한 농가를 위해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스마일, 푸른물결봉사단 등 거제조선소 13개 사내 봉사단 3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결연을 맺고 있는 거제 둔덕·하청면은 물론, 창녕군과 밀양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5월말부터 6월말까지 한 달 가까이 진행됐다.봉사자들은 주말을 이
출근시간 선택제·임신휴직 제도·모성보호실 증설 등 복지·편의 향상 도모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7월 1일부터 임산부 및 미취학자녀를 둔 여직원을 위해 ‘출산 장려 3대 방안’을 시행한다.여성 근로자가 소수인 조선업계에서 이처럼 모성보호 강화방안을 도입한 것은 삼성중공업이 처음으로, △출근시간 선택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