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불교 거사림(회장 김준섭) 소속 제2기 거제불교 교향대학 학생회(회장 윤성원)는 지난 18일 저녁 6시부터 옥포동 백년가약 뷔페에서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일일 호프 행사를 가졌다. 밤 10시까지 회원과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정을 나눈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거제지역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계획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 거제라이온스클럽(회장 이휘학), 거제송죽라이온스클럽(회장 신정애), 거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윤종하) 등 3개 클럽은 지난 13일 신오비교 인근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회원, 부인회원 등 2백여명이 참가한 이날 자연보호 캠페인에서 오비천 일대 쓰레기 3톤을 수거하는 등 3개 클럽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김성민)는 지난 17일 ‘새농촌 새농협 운동’과 ‘지역문화복지사업’으로 사등면 대리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협 거제시지부와 중곡동 M헤어클럽의 도움으로 이번 이·미용 봉사는 대리마을(이장 윤원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김성민 지부장은 “추석 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거제사회복지지원센터(공동대표 진선진·김동성)는 지난 10일 시청 뒤 공원에서 여성 결혼이민자 50여명과 가족 20여명이 참석,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자치기, 비석치기, 투호, 윷놀이,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과 생활종합관리사와 자원봉사자(거제대 사회복지과 2년)도 30여명 참여,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칼라믹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거제대학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거제면 사랑의 집, 솔향 어르신 75명을 거제대학으로 초청, ‘한가위 행복나누기’ 행사를 가졌다.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거제대학 사회봉사센터가 마련한 용돈과 기념품을 전달받고 함박웃음을 지었고, 이어 열린 문화마당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에어로빅과 부채춤, 초청가수의 민요를 들으며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거제시여성합창단(단장 백경옥)이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1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07 안산전국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한편 여성합창단은 지난해 9월3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기도 했었다.
장승포라이온스클럽(회장 남기원)은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애광원,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거제가정법률상담소를 각각 찾아 50만원씩 1백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전달은 남기원 회장과 권순득 총무, 김종철 제1부회장, 신율기 이사가 참여, 장애우와 어르신들, 외국여성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성금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부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김정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5일 신현읍 김모씨(43) 등 장애인세대 4세대와 최모씨(80) 등 독거노인 3세대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50만원을 전달했다. 김 지회장은 “이웃에 어려운 가정이 많지만 독거노인세대 등은 특히 주위의 보살핌을 필요로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거제소방서(서장 구두갑)는 지난 13일 구조라 선착장에서 거제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거제소방서가 주관, 거제시, 해양경찰서 등 34개 기관 3백93명이 참가했으며, 구조라 선착장에서 여객선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119 대원들은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일사불란한 모습을
통영해양경찰서 고현파출소(소장 정태권)는 추석 여객 안전수송을 위한 여객 운송사업자와 종사자를 상대로 주요장비 점검을 병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4일 실시한 특별점검에서 고현-부산간 여객선 골드코스트호(114톤) 등 6척과 도선 성포-가조도를 운항하는 도선 가조페리(59톤) 등 5척 등 모두 11척에 대해 인명구조 장비, 소화기, 비상의약품, LPG
아주동(동장 옥충표)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민간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1백여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주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아주동 번영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아주통장협의회 등 민간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경남은행 거제지점(지점장 이인욱)과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최금선)는 지난 12일 ‘사랑나눔 구호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함께 한 이번 ‘사랑나눔 구호품’전달 행사는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 제외돼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극빈 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을 위한 것.경
거제지역 저소득계층 및 생계가 어려운 세대를 위한 성금·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한천리교거제교회(대표 천열선)는 신도들이 모금한 1백만원의 성금을 거제시에 기탁했다.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최금선)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배부된 성품을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부자세대 등 1백65세대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옥포초등학교(교장 김선호) 서원준, 신은지 친구가 지난 8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린 한국학생과학올림픽에서 은상을 차지했다.우리 학교 어린이의 과학 실력을 전국에 알린 원준, 은지 친구는 경남도교육청 대회에서 최우수를 차지, 경남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실험주제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탐구실험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 신장을 위해 열리
거제문화원(원장 원재희)이 제8회 거제문화상 수상자 후보 추천을 오는 10월9일까지 받는다.거제문화상은 전통문화·교육문화·문화봉사부문 3개 부문으로 자격조건은 거제시에서 5년 이상 산 사람으로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적과 공적이 뛰어나며 문화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추천권자는 기관 단체 기업체장 재외
추석명절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고향의 부모님은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고향을 찾아 올 아들, 딸, 손자들의 환한 모습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추석 명절, 고향 방문을 망설이는 사람도 있다는 소식들이다. 이유는 자신들의 사업상 바쁜 일정이 첫째며 두 번째 이유는 가족 중 한 사람이 몸이 불편해 증체되는 교통에 장거리 이동이 힘들다
20만 거제시민의 정체성을 확립, 시의 특성과 이미지 및 거제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슬로건, ‘Blu-City Geoje’가 도용당할 처지에 놓였다니 참으로 한심하다. 부산시 해운대 구청이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나 공모를 실시해 지난 15일 최종 채택한 슬로건이 거제시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슬로건과 같은 블루 시티(Blue City)라는 것이
추석이 코밑에 다가왔다. 염천더위를 걱정하며 시원한 것만 찾던 일이 어제 같은데, 이제 긴 소매옷을 입어도 될 성 싶고, 농촌으로 가다보면 어느새 벼들은 누런빛을 띄고 있다.들녘의 풍성함이 마음으로 다가오는 계절이고, 추석이라는 의미는 향토에 대한 추억으로 오버랩 된다.신정아-변양균- 앞만 보고 달려온 기형화된 우리 모습요즘 TV나 신문에는 신정아·변양균
거제신문 지난호 기사중 고현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의 노후화 등으로 환경개선이 시급하다는 기사를 읽고 경험담을 토대로 화장실의 또 다른 의미를 되새겨본다.몇 년전 큰딸이 사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광교산에 간 적이 있다. 울창한 숲과 잘 다듬어진 등산로 그리고 질서정연한 등산객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그러나 무엇보다 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산 입구에 있는
왼손은 오른손이 부럽기만 해. 같이 태어났건만 늘 양지(陽地)니까.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오른손이 얼른 악수를 청하지. 어차피 왼손은 나서려는 생각도 없는데 말이야. 간혹 분에 넘치는 사람을 만날 때면 마지못해 왼손의 도움을 청하기도 하지. 그럴 때마다 얄미워 도와주고 싶지 않아. 하기 싫은 일은 왼손에게 미루고 좋은 일은 혼자 다 하려는 오른손 때문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