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는 지난 24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42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활동 결과 △2024년 활동계획 보고 △지원단별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지난해 활동으로 △청소년 주제별 캠페인 및 활동(6회) △선진기관방문(1회) △홍보물 제작 및 자원연계(2841만원 상당) 등의 활동을
거제시 상문동 주민자치회(회장 옥근호)는 지난 23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울산광역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날 위원들은 울산 대표 관광명소인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을 둘러보고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해 해설사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상문동 주민자치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옥근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모색해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
거제시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봄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연초천 산책로와 지역내 공장이 밀집한 오비산업단지 일대를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삼녹(대표 이헌국)·연초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정수)·거제시지역대(대장 박명선)·거제시여성예비군소대 등 80여명이 ‘깨끗한 연초면 만들기’에 참여했다.연초면 주민자치회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기업과 군부대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이날 활동은 연초천변을 따라 봄꽃을 식재하고 둑방길에 버려진 쓰레기 등도 수거했다. 또 연초천
거제시 바르게살기운동 아주동위원회(회장 최유정)는 지난 24일 백미 50㎏(15만원 상당)을 아주동에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쌀은 아주동위원회가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했다.최유정 회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작은 봉사와 실천이 지역 내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주동 희망나눔곳간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매월 200명 이상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고 있다.
거제시는 현장 노동자의 휴식여건 향상을 위한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중소 제조업체 중에서 현장 노동자를 포함한 상시근로자 수 50명 미만인 사업장으로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최대 500만원을 시에서 부담하며 총사업비의 20%를 사업장에서 부담한다.이 사업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의 개보수공사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기타비품의 구매는 휴게시설 개선이 수반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
거제장평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동아리 ‘배우고 나누고’의 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은 현재 3회차 진행중으로 출석률 90%이상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배우고 나누고’ 동아리는 회원 모두가 독서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한달에 두번 정기적으로 책놀이를 연구하는 동아리로 책놀이 뿐만 아니라 인형극·역할극·동화구연수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갖춘 전문 교사들로 구성돼 있다.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4시에 6~8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장평도서관 4층 유아 자료실에서 진행된다.수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등산·자전거 챌린지를 운영한다.시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습관 만들기를 위해 모바일 앱인 ‘트랭글’을 이용해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르며 앱을 톤해 등산·자전거 챌린지 미션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챌린지 종목은 등산과 자전거 중 하나 또는 중복 도전도 가능하며 달성 기준은 2개월 합산 누적 운동 기록으로 등산은 20km, 자전거는 200km이다.챌린지를 통해 목표 기록을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는 모바일 쿠폰 1만원권, 각 종목별 랭킹 1~3위는 3만원권을 챌린지
거제시가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종료를 대비해 거제지역 조선업 관련 지원책 및 지원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양대조선소 및 사내·외 협력사, 거제상공회의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오는 6월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종료 대비 연착륙 지원 및 조선업 현안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종료를 대비하고 조선업 실적 회복에 따른 재도약 지원을 위해 △조선업 고용안정 지원 △조선업 인력양성 및 경쟁력 강화 △계층별 실업 대책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20개 사업, 716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삼성중공업 신한내공장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홍보관에서는 △금연 및 절주 필요성 홍보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상담 △신체활동 걷기 실천 홍보 △영양표시 알고 먹기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채변통 배부, 국가암검진 안내 △치매파트너 홍보 및 치매조기검진 안내 △기침예절 및 결핵예방 홍보 △동영상 홍보차량 운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특히 중식시간에 사업장 내에서 진행된 이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숲 체험’은 가족참여 주말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월 1회 유아숲지도사가 다양한 주제에 맞는 활동을 가지고, 부모와 자녀가 숲에서 계절의 자연을 느끼며, 부모와 아이의 오감 자극 및 창의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시에는 현재 5개의 유아숲체험원이 조성·운영되고 있으며, 단체 또는 개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지난 20일에는 소나무동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새싹들아, 놀자!’를 주제로 식물 관찰, 목걸이 만들기 등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거제를 그리다’ 작품전시회를 다음달 11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작년에 경남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거제를 그리다’는 독창성 및 만족도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해 올해도 진행하며,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청소년 작가를 모집해 3월부터 ‘청소년이 그리는 거제이야기’라는 주제로 7회기의 수업을 통해 수채화 일러스트 기초, 응용기술을 배워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작품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다음달 18일 아주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제21회 거
거제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섬 지역 개발 및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관련 일본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거제시 대표단은 거제시장과 시의원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요코하마·나오시마·아와지시마·쓰시마 등을 방문했다.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도시디자인 우수사례를 시찰하고 섬 지역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섬 개발 정책을 구상했다.주요 일정으로는 ∆아게이시 아키라 오타루부시장 및 도시재생 관계자 간담회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시찰 ∆나오시마 이에프로젝
거제시는 지난 17일부터 출산장려금 신청을 정부24(온라인)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전에는 신청대상인 영유아의 보호자가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온라인 신청 절차를 마련했다.거제시 출산장려금은 첫째아와 둘째아는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 셋째아 이상은 800만원을 선불카드로 분할해 지급하고 있다. 올해 출산장려금 신청대상은 2022년과 2023년에 거제시에 출생등록한 영유아의 보호자로 영유아와 함께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실제 거주
거제시는 23일 시청에서 경남도, 삼성·한화조선 그리고 공동근로복지기금과 함께 조선업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기업을 포함한 둘 이상의 기업이 기금법인을 설립해 노동자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남도와 거제시는 2021년부터 연간 6억원씩 양사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고 있다.이 협약은 2023년에 종료되는 경남도, 거제시의 기금 출연을 2025년까지 연장하기 위해서 체결됐다.박종우 거제시장은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이
거제시는 지난 19일 소노캄거제와 ‘거제시 방문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익스프레스(고속) 체크인’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익스프레스 체크인’이란 프런트 방문 없이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제관광안내소(사등면)와 가덕휴게소 관광안내소(부산 강서구) 2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방문객 2330만명 중 19.4%인 약 450만 명이 거제에서 숙박했으며, 평균 숙박일은 1.67일이고 체류시간은 전국 평균
거제시는 지난 21일 한화오션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거제근로자건강센터의 김명화 센터장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교육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교육 △응급상황별 처치 교육(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을 진행했으며, 네팔·태국 등 8개국 외국인노동자 60여명이 참여했다.교육 참여자들은 작업 중 생길 수 있는 위기상황들의 예방 이론 강의를 듣고, 심폐소생술 실습용 인형을 활용해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을 학습했다.교육에 참여한 미얀마 노동자는 “현장에서 앞으로 필요할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지난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어린이급식소 12개소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을 진행한다.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은 급식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참관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어린이 교육 등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함으로써 센터에 대한 부모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사업내용 설명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거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7세에서 18세 이하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급여를 지급받지 않으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다문화가족이 지원대상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지원금액은 연령에 따라 초·중·고 각각 40·50·60만원으로, 교재구입과 독서실 이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어린이의 안전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거제시청어린이집이 아크차단기를 자발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거제시에서 발생한 185건의 화재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사고는 23.8%(44건)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겨울철에 이어 봄철화재 예방안전대책으로 전기화재를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홍보를 추진했다.아크차단기는 절연 파괴나 접촉부 불량, 노화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 불꽃(아크, arc)을 감지해 전원을 차단하는 전기 안전장치다.이번 설치 활동에는 대아전력(주) 전기 전문가가 재능
거제시는 5월부터 8월 휴가철까지 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거제시 해수욕장 및 유원지 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향상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관리 및 위생상태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점검이다. 본격적인 휴가철 거제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돌아갈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과정의 하나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 음식점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위생모·마스크·건강검진 등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