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출신 17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 대표팀 주장 김동철(17. 태성고)이 한국 고등학교 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07년 최우수 미드필드상을 수상했다.지난 20일 서울시민문화회관에서 유문성 한국고등축구연맹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김동철은 오량초등학교(4년)를 거쳐 통영 유영초등학교, 통영중, 거제고 1년을 다니다가 용인 태성고로 전학, 지난해 청소년 대표
옥치벽(52)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이 12월26일 부임했다.신현읍 양정리 제산마을이 고향인 옥치벽 신임 지서장은 고현중학교 7회 졸업생으로 1976년 9급 공무원을 시작, 충무세무서를 거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에 근무하다 거제지서장을 부임했다. 옥 지서장은 “고향에 돌아와 푸근하기도 하지만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거제시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승진자 27명▣ 5급 ⇒ 4급 : 3명 o 공보감사담당관 행정5급 김화순 → 지방서기관(주민생활지원국장)o 총 무 과 행정5급 박행용 → 지방서기관(신현읍장)o 사 등 면 행정5급 이원무 → 지방서기관(조선해양관광국장) ▣ 6급 ⇒ 5급 : 7명 o 기획예산담당관 행정6급 박태문 → 5급요원(일운면장 직무대리)o 총 무 과 행정6급 김현규 → 5급요원(거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 돌봐 ▲ 새장승포교회 민귀식 담임목사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인간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랑실천 교회로서 지역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년 전체 예산의 30% 이상을 지역민의 복지와 봉사활동에 사용하고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새장승포교회(담임목사 민귀식).하느님의 사랑을 온
▲ 이윤임(사진 왼쪽)씨와 손일환씨.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건설과 이윤임씨(시설 7급)가 유공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손일환씨(시설 8급)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다.또 거제시는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31일 거제시 종무식 때 열린다.이윤임씨는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유인도서에 도로와 선착장
대통령기 제27회 경상남도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21일 창원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지부장 최영석) 소속 강효자씨가 독후감 개인문고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경남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또 독후감 개인중등부 장려상에 이애리(거제중학교 2년), 개인부 초등부문 장려상에 김도언(중곡초등학교) 학생이 입상, 경상남도문
김병원 장승포JC 특우회장(해성고 교사)이 지난 14일 거제시 재향군인회 6층 회의실에서 열린 해병대전우회 임시총회에서 제13대 회장에 당선됐다.취임식은 내년 1월15일 오후 7시 고현수협뷔페에서 열리는 해병의 밤(창립기념식)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김 당선자는 “선배들이 이뤄놓은 역사와 전통을 더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며 타인을 위한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불자들. 신현읍 수월리 수양마을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금강사(주지 성은 스님) 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신원근·거제경찰서 강력1팀장)는 거제지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금강사 불교대학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단체다.지난 2005년 첫 입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3기 졸업생까지 모두 75명의 동문
거제시에선 처음으로 서기관 정년퇴임 1년6개월여를 남겨두고 ‘명예퇴직’을 선택, 공직사회가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원용진(元容珍·59·사진) 조선해양관광국장과 백종철 총무국장이 정년퇴임 1년6개월을 앞두고 거제시 공무원의 인사적체 해소와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의 용단(勇斷)을 내렸다.오는 연말 퇴임을 앞둔 원 국장을 지난 17일 조선해양관광국장실에서 만나
■5급→4급 승진 ▲김화순 공보감사담당관 ▲박행용 총무과 ▲이원무 사등면■6급→5급 승진 ▲박태문 기획예산담당관 ▲김현규 총무과 ▲김상계 회계과 ▲윤수원 도시과 ▲김정곤 환경위생과 ▲김재식 환경위생과 ▲김태수 도시과■7급→6급 승진 ▲마영생 기획예산담당관 ▲박미순 총무과 ▲김종덕 총무과 ▲위향옥 환경위생과 ▲김형철 조선산업지원과 ▲홍수철 허가과 ▲박병갑 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12일 오후 오션백화점 앞에서 열린 사랑나눔 캠페인에서 김한겸 거제시장이 백화점을 찾은 어린이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있다.
지난 6일 실시된 일운면 번영회장 선거에서 조창수(52·일운면 소동리) 후보가 새 번영회장으로 당선됐다.총 유권자 2,399명 가운데 1,001명이 투표(무효 3표)에 참가한 가운데 조창수 후보가 626표(63%)를 얻어 372표(37%)를 얻는데 그친 이봉식 현 번영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조 당선자는 일운번영회의 개혁과 합리적 운영을 약속하고 번영회가 주
설계현 경남자원봉사협의회장 “자원봉사 생활화 계기 삼겠다” 오는 2011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원봉사자대회가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경남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 설계현(사진) 회장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11차 아·태지역 자원봉사대회에 9명의 민·관유치단을 파견, 유치제안 프레젠테이션과 홍보 부스
거제 출신 손영목(61)의 소설 ‘거제도’가 제4회 채만식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전북 군산문화원과 ‘채만식 문학상 심의위원회’는 지난 10일 최종 후보에 오른 6편의 응모작 가운데 한국전쟁의 상흔과 이데올로기의 갈등을 세련되게 표현한 ‘거제도’를 문학상으로 선정했다.손씨는 이달 27일께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와 함께 7백만원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
거제시축구연합회 김치옥 회장이 경상남도생활체육협의회가 수상하는 2007년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생활체육인상 지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금대호)는 올 한해 생활체육 발전에 공이 큰 생활체육동호인 3명을 선정하면서 지도상에 김치옥 거제시축구연합회장, 조직상에는 이회재 경남배드민턴연합회장, 신인상에는 이선영 마산시행활체육협의회 생활체육지도자를
“배드민턴이요? 한 번 빠지게 되면 멈출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매일 저녁 신현읍 중곡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셔틀콕 매력에 온 몸을 내맡기는 사람들이 있다. 거제중앙배드민턴클럽(회장 김종민·43) 회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저녁 7시만 되면 회원들의 발걸음은 중앙중 실내체육관으로 향한다. 대부분 부부가 나란히 체육관에 들어선다. 건강을 위해 남편이 먼
“봉사활동 뭐 별게 있나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봉사의 시작이죠.”21년 6개월 동안 총 1만590시간. 이는 이형철 거제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의 봉사활동 시간이다.1만590시간을 날짜로 계산하면 441일이며, 꼬박 1년하고도 76일이 지난 시간이다. 또 후원 환산금액으로 따지면 2억6,100만원으로 추정된다.지난 5일 ‘2007년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제2기 거제시혁신분권협의회가 출범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제2기 거제시혁신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총회를 열고 거제대학 이헌 교수(사진)를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은 최금선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장이 맡았다.이헌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변화와 혁신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조류이며 지역간 경쟁력의 척도가 되고 있다”며 “위원 각자가 혁신적 사
▲ (사)태극 역학인협회 창립대회에 참석한 초당 박명순 원장. 사진 맨 앞줄 오른쪽 끝. 점점 복잡해지는 현실 속에 현대인들은 다양한 형태로 위로를 받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4세기께 중국에서 시작된 사주명리가 오늘날까지 생명을 유지해온 이유는 뛰어난 예측 기능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사주나 명리학은 운명상담을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빚도 청산하고 애들 대학도 보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택시기사를 직업으로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2001년 12월23일 처음으로 택시 운전대를 잡은 김진희씨(金珍姬·43·하청면 하청리).그녀가 택시기사 자격증을 딴 것은 1999년이었다. 당시에는 ‘여자’라는 이유로 택시회사에서 받아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