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가 3번 타자 정광규 선수의 홈런축포 속에 라이벌 유심을 16대3으로 대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버팔로는 처음 마운드에 오른 오정환 선수가 남다른 구위를 선보이며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뽑아내며 단 하나의 안타만 허용하는 위력적인 투구를 보였다.조직력을 바탕으로 투수력이 타 팀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버팔로는 오정환 선수의 가세로 마
2014년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장승포초등학교(교장 노상원) 축구부가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경주시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6개 초등학교 439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장승포초교 축구부는 U-10부에서 16강, U-11부에서 8강에 진출했다. U-10부에서 경기
4회 백병원 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가 8월 둘 째주부터 사전 경기에 돌입했다. 현재 시즌 중이고 각 부별 실력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올해 대회는 예년에 비해 조금 줄어든 34개팀이 참가했다.대회 첫 경기로 벌어진 양지아이가와 브레이크 타임즈와의 경기에서는 18대8로 양지아이가가 승리했다. 브레이크 타임즈는 2회 대거 6득점 하며 양지아이가에 한때 앞서 나가기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가 주최하는 동해시 복싱연합회대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특설링에서 열렸다. 제16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 선수권대회 겸 제12회 전국생활체육복싱 토너먼트대회에서 거제시 대표로 이강식 복싱선수단이 참여해 열정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500명의 전국생활체육 복싱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거제시 선수단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경남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경남씨름연합회가 주최하고 함안군 씨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펼쳐졌으며 800여명의 선수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거제시 선수단은 첫날 초·중 여자부문에서 김윤
거제시 에스지엘티 축구팀(단장 김일배)이 '제9회 경남도지사기'를 겸한 '제1회 함양군수기 축구대회'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함양 안의중학교를 비롯한 함양군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의 내로라하는 강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거제시 성인팀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에스지엘티는 결승에서 양산시를 대표해 참
거제고 축구부 (교장 윤정업,감독 송재규)가 제19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19일 개막경기에서 경기 진영고를 4: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회전 진주정보고를 2:0로 눌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숙적 마산공고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마산공고는 지난도민체육대회결승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팀으로 전반에 어이없게 실점했지
경남 함안군 씨름장에서 펼쳐진 ‘2014년 대통령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거제시 씨름(협회장 박형국)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대회 첫날인 지난 26일 초?중 여자 60, 70, 80kg에서 김윤희 김미경선수가 준우승 임준오 최유리선수 3위 등 쾌조의 스타트로 시작했다. 27일에는 고교, 대학 청?중?장년부 경기에서 중년부 이강수우
2014안동시장기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한 거제시리틀야구단( 단장 이행규 감독 김진후 )이 지난 21일 벌어진 결승전에서 대구수성구 리틀야구단을 2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전국 31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거제시 리틀야구단은 1회전에서 경북상주를 18대1, 2회전에서는 경북영천을 22대0 으로 제압하며 8강전에 진출했다. 예선경기에서 한 수 위의 기
제52회 옥포대승첩기념 제14회 전국 궁도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거제시 연무정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궁사 2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120여 개 팀이 참가해 지난 19일 열린 단체전에서는 거제 금무정이 1위, 광주 무등정 2위, 울산 고헌정 3위, 통영 열무정이 4위를 차지했다. 노년부에서는 1위 정읍 함백정 박지수씨,
거제리그 1부 리그 빅4의 맞대결이 펼쳐졌던 7월 셋째 주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돼 힘겨운 경기들이 이어졌다. 1부리그 최강 전력을 가진 팀들의 경기라고 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실책성 플레이가 이어져 더위에 따른 집중력 저하가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포세이돈과 유심의 경기는 이승주 선수가 호투하고 배성진 선수가 여처차
거제씨름연합회 박형국 회장이 경남도씨름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박 회장은 지난 12일 경남도 씨름연합회 정기총회에서 11개 시·군 중 찬성 10표 기권1표로 현 설태홍 회장에 이어 차기 경남씨름의 지휘봉을 거머쥐었다. 신임 박 회장은 “씨름의 본고장인 경남에서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더 나은
7월 둘째 주에는 일요일에 비가 내려 대부분의 경기가 취소되고 야간경기만 치러졌으며 토요리그 경기는 정상 진행됐다. 1부 리그 활주로는 포세이돈 격침의 일등공신이었던 김영복 선수가 또 다시 완투쇼를 선보이며 스나이퍼에 11대4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연승가도를 이어갔다. 김영복 선수는 6이닝을 완투하며 삼진 6개를 기록하는 등 에이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
삼성중공업 포세이돈이 지난 5월10일부터 벌어진 제4회 AJ렌터카배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회사의 이름을 빛내고 거제야구의 저력을 전국 야구인들에게 각인시켰다. BGF리테일, 대전도시공사 등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포세이돈이 결승에서 맞이한 팀은 지난대회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안산펄스캠 생활과학이었다.이번 대회 최고
7월 첫째주 거제리그는 토요일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됐지만 일요일 경기는 오락가락하는 비로 인해 두 경기만 펼쳐졌다. 지난주 경기 중 가장 관심을 모았던 2부리그 폭풍과 샤크스와의 경기는 예상과 달리 폭풍이 20대3으로 대승하며 싱겁게 끝났다. 폭풍은 샤크스 에이스 정성민의 부진을 틈타 3회 대거 11점을 뽑아내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특히 김성진&mid
거제시 씨름협회(회장 박형국)는 거제에서 열리는 큰 행사를 앞두고 모래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MBC TV 스포츠에서 생방송 중계하고 총상금 1억여 원과 5000만원 경품 등을 걸고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7회 국민생활체육 전국 大천하장사 씨름대회’를 위해서다.특히 지난 2013년도 대통령배 경남
제19회 거제수산업협동조합장기 초·중학생 수영대회에서 삼룡초등학교(초등1부)와 일운초등학교(초등2부·사진)·수월중학교(중등부)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지난달 24일 동부초등학교 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역 초·중등부 수영선수들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뤘다.성충구 수협조합장은 격려사를 통
6월의 마지막 주 거제리그는 '활주로의 난'으로 거제리그 최강 포세이돈이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유독 활주로만 만나면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포세이돈이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포세이돈의 우세가 점쳐지던 경기였다. 그러나 포세이돈은 활주로 에이스 김영복의 호투에 타선이 침묵하며 신지선의 홈런 한 방으로 단 1점밖에 뽑아내지 못하고 결국 2대1로 패해 시즌
거제시는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부터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창원시가 시부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함안군이 군부에서 트로피를 차지했다. 선수 및 관계자 690명이 참여한 거제시는 23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점수 총 106점을 획득했다. 축구와 테니스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으며 탁구
6월 셋째주 경기중 가장 관심을 모았던 1부리그 돌핀스와 유심의 경기에서는 김만조의 대활약 속에 돌핀스가 유심을 9대4로 제압했다. 돌핀스 김만조의 영향력은 돌핀스의 경기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에 충분할 정도였다. 김만조는 타석에서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기록한 가운데, 팀이 꼭 필요할 때마다 적시타를 날려 경기흐름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또 선발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