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면서기 출신 서일준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제시 선거구 개표결과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과반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부터 당선 유력을 예측된 서일준 후보는 투표함 개표 시작부터 시종일관 1위를 유지하면서 여유 있게 승리했다. 이날 오후 6시50분께 시작된 개표는 밤 10시가 넘어서면서부터 윤곽이 드러나 10시 30분을 지나며 당선이 확실시되다 11시께 당선이 확정됐다. 유권자수 19만1279명 중 12만917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5% 투표율 보였다. 오후 11시1
거제지역 면동별 최종 투표 현황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거제지역 선거구별 득표 현황
제22대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기호2번 서일준 후보는 55.8% , 기호1번 변광용 후보는 42.3%로 나타나 서 후보가 13.5% 앞섰다.선거캠프에서 출구조사를 시청한 후보들은 지지자들의 희비도 엇갈렸다.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에 모인 지지자들은 우세 발표가 나자 짧은 환호성과 함께 박수치며 환호했다. 반면 선거캠프에서 방송을 지켜본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차분한 반응을 보이며 개표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거제현대서비스(대표 윤상규)가 지난 9일 경남 유일 실용음악 중심 특성화 중학교인 장목예술중학교(교장 박상욱)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 학생을 도와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대표의 장학금 전달은 거제현대서비스와 장목예술중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아름다운 동행’ 행사의 일환이다. 윤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밝게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제시 최종 투표율은 67.5%로 집계됐다. 유권자수 19만1279명 가운데 12만91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같은 투표율은 역대 총선 거제 투표율 최고기록이다.지난 2020년 20대 총선 투표율 66.1%보다 1.4% 높았고,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51.3%보다는 162% 크게 높았다. 하지만 2022년 대통령선거 75%보다는 7.5% 낮은 수치다.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된 후 개표장인 거제시체육관에는 투표함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개표장 앞에는 치열했던 선거전을 대변하듯 각 후보 지지자와 시민
더 나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거제 연초고등학교가 큰 걸음을 내딛었다.거제시 연초고등학교(교장 공현철)는 지난 4일 열린 1학기 첫 학생자치회 대의원회에서 보다 의미있는 학생자치회 활동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와 ‘좋은마음 인성학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정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장과 공현철 연초고 교장·정영웅 전교학생회장 외 학생자치회 임원 등 5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연초고 학생자치회와 굿네이버스 간 학생자치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를 인
해양경찰서는 해양 마약류 범죄 급증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갔다.양귀비 단속은 개화기보다 이른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하고, 대마 수확기인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는 도서지역 및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가림막이 설치된 공터를 비롯한 은폐된 장소에서의 불법 재배행위 등이 중점 단속대상이다.외항선을 통해 바닷길로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하며, 형사기동정을 활용해 지역 도서지역에서의 대마·양귀비 재배지에 대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3무(無)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반부패 3무운동’은 외부 청렴체감도 개선·향상을 목표로 경남에서 전개하는 챌린지다.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청렴의 체질을 더 강화하기 위해 직무 관련자와 △식사 접대하지 않기 △선물하지 않기 △갑질하지 않기 등의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다.전수진 서장은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을 시작으로, 최경범 밀양소방서장에 이어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 전수진 서장은 거제소방서 각 부서장 17명과 함께 참여했다.전 서장은 “청렴한 소방
거제소방서 전수진 서장은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인 거제시체육관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에 나섰다.이번 지도 방문은 개표소 내·외부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개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전개표소를 둘러보며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한 전 서장은 “선거는 사회적 이목과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거제소방서는 오는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화재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대학 입학생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을 위해 ‘2024년 대학 입학 장학생’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도내 고교 졸업생으로, 본인과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성적은 수능 3과목(국‧영‧수) 중 2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이거나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영‧수‧사/과) 중 3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올해는 장학금 수혜 범위가 확대된다. 갑작스러운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고·질병 등으로 학업이 어려
거제에서 봄의 따스함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의 감동이 울려 퍼졌다.지난 6일 거제면 거제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봄바람 같은 감동과 흥겨운 열기로 가득 찬 한마당이 펼쳐졌다.이날 노래자랑은 지난 4일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출전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노래와 춤 등으로 열정적이면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10세에서부터 6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출연진들이 풋풋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풍겼다.또 지역 특산물인 맹종죽순과 왕우
거제시 스마일봉사단은 지난 5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 10세트를 거제시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간식 꾸러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초콜릿·라면·햄·참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방문 해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박병갑 아동청소년과장은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스마일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커스의 고장 사천으로 국제적인 서커스 구경하러 오세요.”1970~1980년대 농어촌지역의 유일한 공연문화로 인식됐던 서커스 공연이 국내에서 사라진 게 벌써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서커스 공연은 이제 국내인의 공연보다는 외국의 유명 서커스단원들을 동원한 공연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우주항공청의 설립과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도시 사천에서 관광의 핵심도시이자 서커스의 고장으로도 이름을 더 높이고 있다.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층에는 아트 서커스의 진수를 보여줄 ‘서커스 상설공연장’이 지난 2018년 문을 연 이후 매년
거제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제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한다.거제시보건소는 4월까지 160여명의 어르신을 등록해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AI·IoT기반으로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본인의 스마트폰에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혈당계를 연동시켜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한 후 결과치를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에 시보건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5월1일 오전 10시 30분, “사랑의 공식”이라는 부제로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를 개최한다.음악 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렉쳐 콘서트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는 5월 공연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오페라 아리아와 아름다운 성악곡들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 ‘남몰래 흘린 눈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이 부르는 아름다운 아리아 ‘꿈 속에 살고 싶어요’, 그리고 레하
거제문화예술회관(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27일 오후 3시와 7시, 대학로 베스트셀러 연극 시리즈 1탄인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쉬어매드니스’는 동명의 미용실 위층에서 살던 피아니스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좌충우돌 소동을 담은 연극이다. 관객은 배우들과 함께 추리해나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미용실에 있던 용의자들로부터 단서를 얻고 추리를 진행한다. 관객의 선택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결말은 큰 재미를 선사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들조차 결말을 예측할 수 없어 ‘N차 관람’ 열풍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에 치러진 거제지역 사전선거 결과 동부면 사전투표율이 43.84%로 가장 높았다. 선거인수 2765명 중 121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다음으로 둔덕면 42.25%(선거인수 2561명 중 1082명 투표), 남부면 42.21%(선거인수 1419명 중 599명 투표), 일운면 42.06%(선거인수 7068명 중 2973명 투표)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낮은 투표율은 가장 낮은 투표율은 아주동으로 선거인수 1만9025명 중 5265명이 투표했다. 이어 고현동 28.20%(선거인수 2만9442명 중 8302명 투표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들의 예술 감각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거제 어린이 공연 주간’을 개최한다.개관 이래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아시테지 축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우수 아동극 3편이 선보인다.아시테지는 1965년 파리에서 창립됐으며 국경을 초월해 아동·청소년 연극 교류와 네트워킹 활동을 하는 비정부 국제기구다. 한국에서도 아시테지 공연 축제는 어린이들의 예술 감각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공연을 선정하여 부모들 사이에서 “믿고 보는 아시테지”라고 불릴 만큼 좋은 평가를 받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와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총교장 김경석)는 지난 8일 재난 대응 및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속한 재난 대응과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행사를 통한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수진 서장과 김경석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 총교장·그레이엄 호튼 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신속·적극적인 인명 구조활동 및 지정병원 이송 지원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교육 프로그램 소방관 자녀 참여 지원 △각종 행사 및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