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둔덕농협(조합장 김임준)은 지난 17·18일 서울 그랜드스위스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에서 사무소 부문 ‘대상’과 개인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 중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직원에게 주는 상이다.사무소 부문에서 둔덕농협은 그동안의 실적을 토대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또 개인 부문에서는 김진숙 팀장이 성실한 자세로 건전한 농협 보험상품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 선 노력을 인정받아 동상을 받았다.김임준 조
2024년 4월26일자 거제시 승진 인사.
거제시 둔덕면(면장 옥성계)은 지난 23일 면주민자치회와 함께 둔덕농협 일원에서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가두행진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다다익선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둔덕면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또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생활 기초질서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듦을 강조했다.이성재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안전·청결·친절한 둔덕면을 만들기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첫 걸음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옥성계 둔덕
거제시 옥포2동(동장 위향옥)은 지난 23일 옥포제5어린이공원(거제시 옥포동 513-5번지)에 봄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옥포2동 주민자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이 참여해 어린이놀이터에 가자니아·튤립·데이지 등을 식재했다.이후 놀이터와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반려견 배설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했다.위향옥 옥포2동장은 “놀이터 리모델링 후 이용객이 늘어난 옥포제5어린이공원의 꽃 식재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푸른 옥포2동 조성과 아이들이 마
거제시 나다운 아주동지부(회장 정미순)는 지난 23일 국토대청소 활동의 일환으로 줍킹데이 활동을 펼쳤다.줍킹데이란 ‘줍다’와 ‘걷다’라는 의미의 워킹을 합성어로 워킹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 줍킹데이 활동을 진행한 이날 행사는 나다운 아주동지부 회원들과 주민·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아주동 국사동 일대 등산로를 오르면서 2시간가량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등산객을 상대로 환경보호 캠페인도 진행했다.정미순 회장은 “무심코 버린 작은 쓰레기가
거제시 장목면 주민자치회(회장 전평선)는 지난 2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동산(장목리 산 124-5번지)을 사계절 꽃을 피우는 관광명소로 조성했다.주민자치회는 이날 행사에 앞서 에키네시아·큰꿩의비름·팜파스그라스 등 3000여주를 먼저 식재했으며, 이번에 크리산세멈·가자니아 등 2000여본을 심어 형형색색으로 화사한 봄꽃을 틔우는 꽃동산으로 꾸몄다. 지난해에도 백일홍·메리골드·제라늄 등을 식재했었다.전평선 회장은 “이번에 식재된 아름다운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면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직원역량을 조직 혁신 밑거름으로 삼아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가속화에 나섰다.공사는 25일 오후 거제시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에서 ‘GMDC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었다.혁신주니어보드는 ESG 경영을 위해 공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진취적·역동적인 입사 1~2년 차 20대에서 30대 직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로 꾸려진 청년중역회의를 말한다.이날 발대식에서 주니어보드 명찰을 받은 직원들은 열린 생각으로 소통하고,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병영)는 지난 24일 거제애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캠프 ‘그린&블루리더’를 개최했다.교육공백 없는 ‘섬, 틈 ZERO’ 진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급격한 기후 변화 △아열대 지역화 돼가는 거제와 이에 따른 재배 작물 파악 △자원 재사용 및 재활용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동조합 미래를 키우는 농부들(대표 이선화)에서 강사로 참여해 환경오염이 가져오는 기후변화와 이로 인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작된 지구의 날에 대해 설명
거제시 둔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동자)는 지난 24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및 골목길 청소’에 나섰다.이날 청소활동은 둔덕면 하둔리 방조제와 체육공원 일대에서 부녀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치 폐기물과 해양쓰레기 등 400㎏ 가량을 수거했다.윤동자 부녀회장은 “회원들 모두 깨끗한 둔덕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옥성계 둔덕면장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의 수고로 둔덕면이 한층 깨끗해지는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욱)는 지난 2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0기 역량강화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제10기 거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직·임명직 위원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사는 박선희 경남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연구위원이 나서 △지역사회보장 체계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관리 절차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이행점검 모니터링 등을 강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거제시 자원순환과는 연초면 일원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하는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22일 자원순환교육 강사 2명을 채용했으며, 강사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시는 그동안 자원순환시설 관련 동영상 상영과 시설투어 위주의 견학을 진행해오다 지난해 10월부터 강사 1명을 채용해 시범적으로 재활용 교육을 진행했었다. 이에 대한 어린이집 아동들은 재활용송(노래)을 직접 만들어 보내오는 등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
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2명의 강사가 4시간에 걸쳐 소방안전과 방범 분야 사례 및 대응 매뉴얼을 설명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후 다함께 구호 ‘범죄제로! 화재제로!’를 외치며 교육을 마무리 했다.정석원 부시장은 “소방과 방범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을 위한 최고의 아파트 관리 서비스”라며 “이번 교육이 입주민을 위한 산지식을 얻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는 지난 24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42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활동 결과 △2024년 활동계획 보고 △지원단별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지난해 활동으로 △청소년 주제별 캠페인 및 활동(6회) △선진기관방문(1회) △홍보물 제작 및 자원연계(2841만원 상당) 등의 활동을
거제시 상문동 주민자치회(회장 옥근호)는 지난 23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울산광역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날 위원들은 울산 대표 관광명소인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을 둘러보고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해 해설사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상문동 주민자치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옥근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모색해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
거제시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봄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연초천 산책로와 지역내 공장이 밀집한 오비산업단지 일대를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삼녹(대표 이헌국)·연초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정수)·거제시지역대(대장 박명선)·거제시여성예비군소대 등 80여명이 ‘깨끗한 연초면 만들기’에 참여했다.연초면 주민자치회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기업과 군부대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이날 활동은 연초천변을 따라 봄꽃을 식재하고 둑방길에 버려진 쓰레기 등도 수거했다. 또 연초천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삼성중공업 신한내공장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홍보관에서는 △금연 및 절주 필요성 홍보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상담 △신체활동 걷기 실천 홍보 △영양표시 알고 먹기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채변통 배부, 국가암검진 안내 △치매파트너 홍보 및 치매조기검진 안내 △기침예절 및 결핵예방 홍보 △동영상 홍보차량 운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특히 중식시간에 사업장 내에서 진행된 이
거제시 재향군인회는 여성회 이정화 회장이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역대 여성회장 중 유일하게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받은 이 회장은 1천여명 이상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거제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를 이끌며 지역 내 자원봉사, 8358부대 거제대대와 13해안감시기동대대 위문 등의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정화 여성회장은 "이번 표창은 여성회 회원들 모두의 활동으로 인한 결과물이며, 제2 안보단체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도는 1904년 일본이 러일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일본군이 점령했고, 1905년에는 저도 주민을 강제로 내쫒았다. 그러다 1920년 일본 해군기지를 만들기 위해 다시 주민을 강제 이주시켜 탄약고와 대공포진지를 만드는데 동원했으며, 1937년 중일전쟁을 앞두고 포대와 진지를 신축했다. 해방 이후 한국전쟁 때 주한연합군의 탄약고로 사용되기도 한 저도는 한국전쟁이 끝난 1954년 이승만 정부가 저도를 대통령 여름 휴양지로 지정해 사용한다. 1972년 박정희 정부는 저도를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로 공식 지정해 일반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
거제시 사등면주민자치회(회장 조월선)는 지난 18일 합천군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광열)를 방문해 화합 및 친선교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지방소멸 위기감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양 도시의 화합과 문화·복지·예술·관광 분야의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해결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사등면 주민자치위원 28명과 합천읍 주민자치위원 20명은 합천읍 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간담회와 두 시간의 자유토론을 한 후 점심 만찬을 함께 했다.조월선 회장은 “조선 경기침체로 26
거제들꽃사랑연구회(회장 정금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등면사무소에서 사라져가는 야생화 보존과 들꽃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제2회 회원전’을 열고 있다.지난 2022년 15명의 회원이 모여 야생화를 배우고 가꾸는 취미로 시작한 거제들꽃사랑연구회는 사라져가는 거제 야생화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하고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금순 회장은 “회원들 회비로만 전시회를 준비하다 보니 장소도 협소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제대로 된 만족감을 줄 수 없어 매우 안타까까운 현실”이라고 밝혔다.전시회를 찾은 A씨는 “야생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