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한내마을 일원에 일반폐기물소각시설이 추진되자 주민들이 반발에 나섰다.특히 일반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폐기물이 아닌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사업장과 건설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일반폐기물을 소각할 예정이어서 환경 영향이 불가피할 실정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 폐기물 중간(소각)처분업체인 A사는 연초면 한내리 833번지 일원 9967㎡에 1시간 동안 3750㎏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설치하겠다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시는 사업자의 제안서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연초면사무소에 통보했고, 이와 같은 사실이 인근 주민들에게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