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받는 상담 내용은 체불임금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정상헌·이하 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해 비정규직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노동상담 사례 분석에서 나왔다.노동자지원센터는 11일 성별과 국적·산업·산업규모·연령·인지경로·상담방식·고용형태·상담주제·조치결과 등 1302건의 상담을 사례와 연도별 변화 추이를 분석해 발표했다.상담자는 남성 52.2%, 여성 47.8%으로 남성이 4.4%가 많았다. 업종은 조선산업 27.5%, 비조선산업 72.5%로 비조선산업 상담이 45%가
거제신문 제8기 바른언론독자위원회 7차 지면평가회의는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됐다.이번 서면회의에는 김의부 위원장과 강동수·김영춘·김점수·김행일·김형만·배동주·전기풍·정형국 등 9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 10월23일자부터 11월까지 발행된 신문에 대한 평가와 거제신문이 취재해줬으면 하는 기사·기타 의견 등을 제출했다.김의부 위원장은 "연말로 접어들면서 위원들이 바쁜 상황이어서 7차 회의는 서면으로 대신한다"며 "전체적인 거제신문의 편성은 잘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사를 더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
상공인을 포함한 25만 거제시민 여러분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인사 올립니다. 지난 한해는 전국적으로도, 그리고 조선산업위기와 함께 찾아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모든 거제시민이 너무도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현재 양대조선 수주여건이 점차 개선되면서 수주잔고를 늘려가고 있습니다만, 지역 전체의 경기침체가 해소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다행히 저희 거제상공회의소를 포함한 상공인들의 노력과 거제시 및 정치권의 역량에 힘입어 ‘고용위기지역‧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은 올해까지 정부가 연장한 상태입니다
경남 최대 규모 복합관광지로 주목받은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이 일부 환경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대상지의 40% 이상이 ‘생태자연도 1등급지’로 등급 상향되어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거제시가 지난해 5월 경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을 받을 당시에는 개발 대상지 내 1등급지는 6만 2500㎡, 전체의 1.8%에 불과했다. 그러나 불과 1년도 안 돼 1등급지가 20배 이상 넓어져 거제남부관광단지 사업 진행 자체가 미궁에 빠지게 된 것이다.이는 환경단체의 생태 자연등급 상향조정 요구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경제를 외면한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은 지난 6일 오후 4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해신공항 무엇이 문제인가?” 송영길 국회의원 강연회에 참석했다.이날 강연회에는 민홍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허성곤 김해시장, 김형수 김해시의회의장, 문상모 거제지역위원장, 반민규 가덕신공항건설 거제시민모임 집행위원장, 거제·부산·김해 시민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송영길 국회의원은 강연을 통해 안전성의 문제, 막대한 소음 피해, 확장 불가능, 24시간 운항 불가능, 지
거제시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장기 불황의 여파를 직격탄으로 맞고 있는 지역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지정 신청을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시는 지난 해 연말부터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을 위해 준비를 해오다가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지난 15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의 협의를 거쳐 19일 경상남도 고용심의회 심의요청해 심의를 완료했고, 급기야 23일 고용노동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시는 조선산업위기로 인한 산업분야 지원을 위해 국가균형발전법에 의해 시·도지사가 신청하고 산업통상지원부가 심의&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