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가 거제시 공무원들의 승진과 업무수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반드시 거쳐야 할 교육일정이 중단 또는 연기되면서 승진 확정 날짜가 미뤄지는 등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월7일 5급 사무관으로 승진의결된 11명은 전북 완주군 지방공무원 인재개발교육원에서 6주 과정의 승진자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애초 2월말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3월말로 한 달 연기된 후 정부가 학교 개학을 4월6일로 연기한 상황이어서 또다시 교육일정이 연기되거나 계획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