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2024년 1분기 매출 2조3478억원, 영업이익 흑자 779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지난 26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설 연휴 등 영향으로 조업 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직전 분기(2조4331억원) 대비 소폭 떨어졌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46%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직전 분기(흑자 790억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기(196억원)보다 3배 증가했으며 안정적 흑자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됐다.영업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적인 선가 상승 △고수익 선종의 매출 반영에 따른 이익률 상승 △원자재 가격 안정 등에 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24일 임해중요시설인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보호를 위한 대비태세 등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임해중요시설은 해양경비법에 따라 바다와 인접하고 있는 공항·항만·발전소 등 국민 삶과 경제에 있어 중심이 되는 주요 산업시설이다. 전국 149개소가 있으며, 이중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통영해경서 관할 임해중요시설 중 하나에 포함된다.한철웅 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현황청취와 현장점검을 통해 방호대책과 운용현황을 확인하고 주변 해역의 보안 및 취약개소를 직접 점검했다. 또 위해요소에 대한 정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삼성중공업 신한내공장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홍보관에서는 △금연 및 절주 필요성 홍보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상담 △신체활동 걷기 실천 홍보 △영양표시 알고 먹기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채변통 배부, 국가암검진 안내 △치매파트너 홍보 및 치매조기검진 안내 △기침예절 및 결핵예방 홍보 △동영상 홍보차량 운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특히 중식시간에 사업장 내에서 진행된 이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목련끝 봄을 즐기려나 했더니 먼저 다가온 봄우기에 봄놀이 제대로 못했다.● 봄비 대신
한국 조선업계가 3년만에 중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 1위 자리를 차지하는 동시에 13년만에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몇년간 LVG선을 중심으로 세계 발주량이 증가한데다 저가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수익성 높은 선종을 선별 수주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고가 선박 수주가 올 하반기부터 온전히 실적으로 반영되고 환율 상승도 조선업계로서는 호조다.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선박 수주액은 136억달러로 중국 선박 수주액인 126억달러를 앞지르며 분기 1위 자리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세 개의 산봉우리마다 달님이 걸린다는 산달도에서 만난 나무 어르신.【 댓글 모음 】●
거제문화예술회관(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27일 오후 3시와 7시, 대학로 베스트셀러 연극 시리즈 1탄인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쉬어매드니스’는 동명의 미용실 위층에서 살던 피아니스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좌충우돌 소동을 담은 연극이다. 관객은 배우들과 함께 추리해나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미용실에 있던 용의자들로부터 단서를 얻고 추리를 진행한다. 관객의 선택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결말은 큰 재미를 선사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들조차 결말을 예측할 수 없어 ‘N차 관람’ 열풍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20년 가까이 알고 지내 온 바지운항선 선장님께 선물할 그림.● 베테랑 선장님은 언제나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개혁신당 인재영입 1호 김범준입니다. 지금 거제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대표자를 선택하고, 그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각종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뽑힌 사람이 일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판단해 잘했으면 다음 선거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못했으면 일을 잘할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거제시민을 대표해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좀 더 해법을 고민하고, 거제의 미래먹거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거제경실련)이 거제지역 후보들에게 제시한 거제지역 주요 현안 질문에 대한 답변이 공개했다. 거제경실련은 거제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결과를 통해 오는 4월 총선에 나선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표에서 거제시민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질문했다고 밝혔다. 거가대교 국도 전환거가대교 국도 전환에 대한 질문에 모든 후보가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서일준 후보는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과 국도 승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
거제지역 외국인 노동자의 복지정책이 시급해 보이는 가운데 최근 삼성중공업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Global Help Desk)’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상시 통역 서비스, 고충 상담, 한국어 및 법률 교육, 예의범절 교육 등 다양한 외국인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회사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지원센터의 운영은 거제지역의 조선업계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거제시보건소는 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홍보관은 지난 2일 건화기업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성내공단·한화오션 등 4개 사업장의 중식 시간을 이용해 진행된다.홍보관에서는 △올바른 걷기방법 및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홍보 △금연 및 식생활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우울·스트레스·알코올 중독 척도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특히 ‘2023년 거제시 지역사회건강통계’를 바탕으로 거제시민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거제 여야 정당 후보 3명이 일제히 레이스에 돌입했다.거리 곳곳에는 후보자의 얼굴·기호·공약을 알리는 현수막과 벽보가 나붙었고 거리에는 선거 로고송이 울려퍼진다. 페이스북과 인터넷 밴드 등 SNS에는 선거운동 홍보사진과 후보자 얼굴이 도배되다시피하고 선거운동원들의 힘찬 율동과 후보자·지지자들의 연설과 함성이 시민 눈길을 붙잡는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아직까지 비교적 조용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라는 여론이다. 일각에선 2강1약 구도에서 당략을 점칠 수 없는 접전이 계속될 경우 선거운동
1967년 '조선공업진흥법'이 제정되고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2~ 1976년)에서 수출전략 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급속하게 발전했다.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었던 거제는 1970년대 중반 두 개의 거대 조선소가 건설되면서 일대 전환점을 맞게 된다.1980년에 삼성중공업·1981년 대우조선이 조업을 시작하면서 80년대 중반 수주 및 건조실적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1980년대 말부터 호황기를 거쳐 2003년부터는 우리나라 조선업 수주 및 건조 실적이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대우조선의 역사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새마을운동 주택개량 사업으로 볏짚 대신 양철이나 슬레이트 지붕으로 바뀌면서 주택의 변화
거제시 장평동 육교에서 장평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주민 산책로이다. 이 산책로 중간에 국도14호선 인도로 올라가는 계단은 수국 꽃봉우리 그림이 그려져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삼성중공업 봉사단체에서 무상으로 그렸지만, 세월이 지나고 관리가 되지 않아 페인트가 벗겨지고 색이 바래 미관상 좋지 않다.또 계단 양쪽에는 핸드레일조차 없어 노약자나 아이들은 오르내리기가 쉽지 않다. 시민·관광객들이 즐기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보수가 시급하다.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선거운동 둘재날인 29일 오후 5시 거제시 고현동 신현농협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옥영문·옥은숙·김성갑·백순환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지지자, 시민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유세전을 펼쳤다.지원 유세에 나선 옥영문 위원장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은 2년 동안 나라의 국격이 무너지고 경제가 파탄났다”면서 “민생을 챙기지 않는 이게 나라냐. 변광용을 국회로 보내 나라를 바로잡고 거제 발전을 이끌자”고 지지를 호소했다.옥은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28일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5시50분부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앞 장평동 오거리에서의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어 한화오션 서문과 한화오션 남문, 다시 삼성중공업으로 이동하며 출근 인사로 새벽 일정을 마무리한 서 후보는 출근하는 노동자께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서일준 후보는 조선산업 지원과 조선업 종사자와 관련 LNG선 화물창 등 핵심기술 국산화 기술 연구지원을 통한 해외 지급 특허료 절감으로 조선소 전체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사곡만국가산단 시민추진위원회(회장 김영수)가 김범준 개혁신당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사곡산단 시민추진위는 유튜브 등을 통해 본 결과 김 후보가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잘했고, 거제일자리 창출·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인구증가·거제시의 미래 100년을 창조할 것이라고 지지이유를 밝혔다.김영수 회장은 “김 후보는 사곡만국가산단의 필요성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꼭 약속 지킬 것으로 믿는다”면서 “저를 포함한 4000여명의 사곡만국가산단 시민추진위원회는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빨간 지붕을 볼 때마다 미소 짓게 되는 거제대로북스~● 빨간 지붕이 요즘 퇴색되어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