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립장평도서관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동아리 ‘배우고 나누고’ 의 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이 성행중이다.현재 3회째 진행중인 ‘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은 출석률 90% 이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선생님들의 지도력이 높고, 특히 아이가 책놀이 수업을 좋아한다”며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 참여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여 만족스럽다”고 말했다.‘배우고 나누고’ 동아리는 회원 모두가 독서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한 달에 두 번 정기적으로 책놀이를 연구하는 동아리다. 책놀이 뿐만 아니라 인형극·역할극·동화구연 수업
(사)함께하는우리마음(대표이사 문성원)은 지난 25일 거제향교에서 ‘크게 나아갈 섬, 거제도(巨濟島)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문화재청·경상남도·거제시가 후원한 이날 프로그램은 지난해 고현성에서 열린 걷기·명상·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어 이어 올해는 거제향교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거제에 있는 지역 향교의 가치와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이를 활용해 교육·문화·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유산 프로그램은 이번달 ‘오감으로 듣는 위대한 유산’이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병영)는 지난 24일 거제애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캠프 ‘그린&블루리더’를 개최했다.교육공백 없는 ‘섬, 틈 ZERO’ 진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급격한 기후 변화 △아열대 지역화 돼가는 거제와 이에 따른 재배 작물 파악 △자원 재사용 및 재활용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동조합 미래를 키우는 농부들(대표 이선화)에서 강사로 참여해 환경오염이 가져오는 기후변화와 이로 인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작된 지구의 날에 대해 설명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욱)는 지난 2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0기 역량강화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제10기 거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직·임명직 위원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사는 박선희 경남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연구위원이 나서 △지역사회보장 체계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관리 절차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이행점검 모니터링 등을 강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거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전화익 부총장)는 경상남도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을 대비하는 시범사업에서 총3개의 사업 분야에 예비 선정됐다.선정된 분야는 △조선산업 생산 및 디지털 전환 산업기능인력 양성 사업 △지역특화형 비자 연계 등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 사업 △산업중점 평생교육체계 구축 등이다.오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 체계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대학을 키우는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을 추진
거제시 자원순환과는 연초면 일원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하는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22일 자원순환교육 강사 2명을 채용했으며, 강사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시는 그동안 자원순환시설 관련 동영상 상영과 시설투어 위주의 견학을 진행해오다 지난해 10월부터 강사 1명을 채용해 시범적으로 재활용 교육을 진행했었다. 이에 대한 어린이집 아동들은 재활용송(노래)을 직접 만들어 보내오는 등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
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2명의 강사가 4시간에 걸쳐 소방안전과 방범 분야 사례 및 대응 매뉴얼을 설명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후 다함께 구호 ‘범죄제로! 화재제로!’를 외치며 교육을 마무리 했다.정석원 부시장은 “소방과 방범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을 위한 최고의 아파트 관리 서비스”라며 “이번 교육이 입주민을 위한 산지식을 얻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는 지난 24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42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활동 결과 △2024년 활동계획 보고 △지원단별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지난해 활동으로 △청소년 주제별 캠페인 및 활동(6회) △선진기관방문(1회) △홍보물 제작 및 자원연계(2841만원 상당) 등의 활동을
거제장평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동아리 ‘배우고 나누고’의 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은 현재 3회차 진행중으로 출석률 90%이상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배우고 나누고’ 동아리는 회원 모두가 독서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한달에 두번 정기적으로 책놀이를 연구하는 동아리로 책놀이 뿐만 아니라 인형극·역할극·동화구연수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갖춘 전문 교사들로 구성돼 있다.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4시에 6~8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장평도서관 4층 유아 자료실에서 진행된다.수
경남도의회 전기풍 의원은 지난 23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 ‘1차량 1소화기 갖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김명만 거제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 6호 주자로 나선 전 의원은 거제소방서에서 차량용 소화기를 들고 ‘1차량 1소화기 갖기' 캠페을 홍보했다.전기풍 의원은 “시민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가족 모두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보건소(소장 구신숙)가 지난 23일부터 갱년기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대상을 부부에서 중년층으로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한의약으로 중년건강 되찾기 갱년기 NO! 힐링기 YES!’는 거제시민 45세(1979년) ~ 65세(1959년) 중년층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말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한의약적인 건강관리법을 교육한다. 또한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상담실과 연계해 대사증후군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정신건강팀과 연계해 우울
거제시는 지난 21일 한화오션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거제근로자건강센터의 김명화 센터장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교육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교육 △응급상황별 처치 교육(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을 진행했으며, 네팔·태국 등 8개국 외국인노동자 60여명이 참여했다.교육 참여자들은 작업 중 생길 수 있는 위기상황들의 예방 이론 강의를 듣고, 심폐소생술 실습용 인형을 활용해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을 학습했다.교육에 참여한 미얀마 노동자는 “현장에서 앞으로 필요할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지난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어린이급식소 12개소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을 진행한다.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은 급식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참관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어린이 교육 등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함으로써 센터에 대한 부모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사업내용 설명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거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7세에서 18세 이하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급여를 지급받지 않으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다문화가족이 지원대상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지원금액은 연령에 따라 초·중·고 각각 40·50·60만원으로, 교재구입과 독서실 이
거제시가족센터는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거제시가족센터에는 베트남어와 일본어 통·번역지원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기타 다른 나라 언어의 경우 전국 가족센터와 연계해 통·번역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다문화가족, 외국인·난민 가족 또는 이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이다.서비스 내용은 △가족 간 의사소통 통역 △교육과정 통번역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 차이 등 입국 초기상담 △행정 및 사법 기관 이용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국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는 지난달 19일 지역 내 청소년상담사 34명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역량 강화 워크숍 ‘MMPI-2의 정신역동적 이해’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와 청소년동반자, 초중고등학교 Wee 클래스 및 Wee 센터의 상담업무 종사자들이 심리검사 도구인 MMPI(다면적 인성검사)의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최성진(임상심리전문가,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교수) 강사가 맡았고, MMP
거제시가 추진하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뜨겁다. 작년에 기초반을 수료한 시민정원사에 대해 상반기 심화과정반 모집이 끝난 지금도 거제시 공원과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에 이은 심화과정이다. 심화과정 교육은 6월 29일까지 총 15주간 매주 토요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과 경상대학교 설계실습실에서 진행된다.거제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과 더불어 정원 및 녹지관리를 위한 봉사활동 등 정
거제시는 지난 17일과 19일 관내 멍게양식장과 굴양식장에서 수산과 직원을 대상으로 수산현장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수산직 공무원이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수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체험 내용은 멍게 작업장에서 선별 및 탈피 작업과 멍게양식장에서 채취 및 양식 과정 전반에 대한 체험 교육이었다. 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굴 양식장에서 채취 후 굴 박신장에서 박신 및 운반 작업을 체험하고 인증부표 관련 의견도 나눴다.거제시
거제시는 이번달 (23·26·30일)과 다음달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현재 거제시 민방위대는 1만3553명 편성운영 중이며, 이 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3년차 이상 대원들에 대해 3-4년차는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시는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전반과 비상시 민방위 대원으로서의 행동 요령 등을 강의할 전문강사를 위촉해 △민방위 대원의 기본 소양 △방독면 착용법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유사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성 높
거제시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대학생 단기 해외 연수생’ 모집을 받는다.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연수생 모집 신청 자격은 도내 대학 1~4학년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 학생과 보호자가 도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한국장학재단 기준 소득분위 6분위(중위소득 130%) 이하여야 한다. 또 성적 기준은 1학년의 경우 2024학년도 수능 또는 고교 3-1학기 4과목(국‧영‧수‧사/과) 중 3과목 평균 4등급 이내이며, 2~4학년의 경우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 3.0 이상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