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만 경남도민들의 화합을 꿈꾸는 축제 한마당인 제53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가 '미래의 경남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는 김해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경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김해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4일 오후 4시30분 김해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4개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거제시장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제2회를 맞았다. 지난달 30일 고현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거제를 포함한 통영 고성 진주 등에서 총 50여 팀이 참가했다. 이날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내빈들과 500여 명의 족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대회사를 맡은 권민호 시장은 "족구가 전국 80만 명에 즐기는 대표적인 생활
제2회 거제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4강이 확정됐다. 비교적 큰 이변없이 가려진 16강전과 8강전에서 A조 포세이돈과 유심, B조 스나이퍼와 에이스 간의 4강 구도가 그려졌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포세이돈은 16강에서 고현교회 야베스팀의 기권으로 손쉽게 8강에 안착할 수 있었고, 8강에서 격돌한 버팔로에 10대2로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머쥐었다 8강전
지난 16일 열린 2014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가공3팀 선행조립부 조립1과 소속 3명의 사원이 동시에 서브쓰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브쓰리란 마라톤 풀코스인 42.195㎞를 3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것으로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게는 누구나 이루고 싶은 꿈의 기록이다. 한현탁·손창훈 기원, 천봉재 기선은 이날 대회에서
거제고 축구팀(교장 윤정업·감독 송재규)이 2014년 경남고등부 주말리그에서 조 2위를 탈환했다. 거제고 축구팀은 지난달 29일 창원센터에서 강호 마산공고를 상대로 네 번째 경기를 치러 귀중한 1승을 건졌다. 마산공고와 일전에 나선 거제고 축구팀은 시종일관 공격에 나서 상대팀을 몰아 세웠지만 슛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지역 야구동호인들의 우승을 향한 함성이 하청야구장을 수놓았다. 거제신문(대표이사 김동성)이 주최하고 거제시야구협회(회장 김진도)가 주관하는 '제2회 거제신문사장기 야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23일 내·외빈과 출전 야구팀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청야구장 B구장에서 열렸다.지난 15일 '야베드'팀과 '화이트윙'팀 간의 첫 게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오는 27일부터 4월1일까지 6일 동안 남해군 물건항에서 제14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2016년 브라질 올림픽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올 9월에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 종목에 각종 요트 250여척과 선수단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27일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국민생활체육 거제시배구연합회(회장 김점수)는 지난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7시까지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거제시 GOVO컵 배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권민호 거제시장과 이길종 도의원을 비롯해, 옥삼수 생활체육체육회장, 김점수 거제시배구연합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배구대회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2013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는
제2회 거제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가 거제리그 소속 39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승기를 두고 4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지난대회 우승팀인 버팔로는 호크스를 9대1로 대파했다. 당초 호크스의 에이스 오승룡이 버티기에 접전을 예상하기도 했지만 버팔로의 강타선을 투수홀로 감당하기에는 무리수였다.지난주 예선에서 베스트9에 한 점 차로 신승한 폭풍은 이번 주에도 양지아
오는 23일 개막식을 준비 중인 제2회 거제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의 사전 경기가 지난 주말에 열린 가운데 토요리그 팀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토요리그 고현교회 '야베스'는 2부 리그의 '화이트윙'을 맞이해 11대6으로 승리했으며 '고신위너스' 역시 '기러기스'에 14대13으로 이겼다.토요리그 '포세이돈 어드벤쳐' 역시 2부 리그의 강자
민족혼을 바로세우며 심신수련의 방편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궁도를 지키기 위해 장목면 소재 금무정은 지난 9일 제18대 사두 취임식 및 국궁대회를 개최했다.4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금무정은 고현동의 계룡정, 아주동의 벽파정, 거제면의 연무정 등과 함께 거제 궁도(弓道)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제18대 류석암 사두의 취임식 행사가 열린 이날 금무정
거제시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의 축제인 제2회 거제시연합회장기 클럽대항전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8일 거제시체육관에서 350여 명의 거제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거제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는 2회째를 맞으며 배드민턴연합회에 등록된 거제지역 22개 클럽 중 14개 클럽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지난해 3부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올 시즌 2부 리그로 승격된 '인베이더스'의 돌풍이 심상찮다. 인베이더스는 2부 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양지아이가'를 맞아 과리노의 130km대의 강속구를 앞세워 19대12로 승리하며 '올웨이즈전'에 이어 기분 좋은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인베이더스의 에이스 과리노의 이날 투구는 경악을 금치 못할
동부중학교(교장 임희수) 축구부(감독 이상수)가 창단 1년이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 축구 꿈나무의 등용문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동부중 축구부는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초등부 48개 팀, 중등부 55개 팀 등 103개 팀이 참가해 열린 '2014 금석배 전국학생(초·중) 축구대
거제지역 야구의 새로운 바람으로 기대받고 있는 거제시 리틀야구단과 외포중학교 야구부가 동반 우승의 기대를 한껏 부풀리며 거제야구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있다.경남지역 연고의 프로야구팀인 NC다이노스가 주최하는 '2014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대회에서 거제시 리틀야구단이 장유 리틀야구단을 16대2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외포중학교 야구부도
거제고 축구팀은 교장(윤정업,감독 송재규)는 제 37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마지막 관문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달 28일 김해 공설운동장에 부산아이콘 프로축구팀이 후원고인 개성고교(구 부산상고)와 막판 대접전중 전반 2공을 실점 아깝게도 준우승에 그쳤다. 10년 전 우승을 차지했던 거제고는 절호의 찬스였지만 선수들은 열심
거제시 수영연맹ㆍ연합회(회장 허춘)는 지난달 27일 2014년 상반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거제시 수영계를 빛낸 유공자로 거제시교육지원청 최현삼 교육장과 시청 옥성계 체육계장을 선정했다. 최현삼 교육장은 거제시 수영연맹이 지난 2013년 경남교육감기에서 거제시가 통합창원시를 누르고 사상처음으로 종합우승을 견인했던 공로가 인정돼 교육계 추천대상 중 만장일치로 선정
거제시 리틀야구단(단장 이행규·감독 김진후)이 '제14회 김해 해동이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거제시 리틀야구단은 예선에서 장유리틀을 6대4로, 울산울주를 14대0, 부산수영을 18대0으로 대파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예선 매 경기마다 박태훈·조준범·정준원으로 이어진 마운드는 타팀들의 방망이를
2014년 거제리그에 신생팀들의 돌풍이 심상치 않을 전망이다. 2부 리그 신생팀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호크스'와 '일구일혼'의 경기에서 호크스가 8대6으로 일구일혼을 제압했다. 2012년 시즌까지 '돌핀스'에서 맹활약했던 우완 언더핸드 투수 오승룡은 신생팀 호크스의 유니폼을 입고 다시 거제리그 마운드에 오르며 화려한 복귀 신고를 마쳤다.
거제고 축구팀(교장 윤정업 감독 송재규)는 김해 장유구장에서 부산 기장고를 맞이해 시종 우세한 경기 중 골대를 4번이나 맞히는 불운이 뒤따랐지만 승부차기 끌에 4:2로 4강에 진입 26일 김해 진영 공설운동장에서 충남 기계공고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전반을 무승부로 마치고 후반12분만에 교체해 들어간 염승민(2년)선수가 골문을 갈랐지만 뒤따라 기장고도 코너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