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로에 몰려든 시민들의 얼굴에 모처럼만에 웃음꽃이 만발했다.제22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차없는 거리 희망 페스티벌이 지난 1일 거제중앙로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오후 2시부터 고현동 경남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거행된 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삼성중공업 할보르 호드네피엘(노르웨이)·유
선선한 초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나들이의 계절 9월. 광활한 들판에 코스모스의 바다가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인 청마꽃들 둔덕 코스모스 축제는 둔덕면 방하리 일원 17만㎡(약 5만평) 들판에서 지난 2일 개막돼 오는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둔덕면 주민들이 계획부터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해 열리게 되는 첫 번째 행사다. '확~
거제고등학교(교장 윤정업) 축구팀(감독 송재규)은 지난 22일 ‘2016 추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서울 언남고를 맞아 2:1 승리로 영광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결승전은 거제고 700여명의 학생들의 응원 속에서 경남 합천강변 인조3구장에서 개최됐다. 거제고축구팀은 경기시작 후 전반 25분 정문성 선수가 첫 골을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페스티벌인 '제23회 바다로 세계로' 행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제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23회 바다로 세계로' 행사가 열린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서막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첫날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를 축하하는 '더 블루 콘서트'가 이어진다. 뮤지컬 배우
거제시는 지난 13일 100일 앞으로 다가온 제2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과 '대축전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제2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제2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전 시민의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제시청 중앙현관에 대축전
경상남도 씨름협회(회장 신정호)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2016년 경상남도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거제시 씨름협회(회장 장승율)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00여명의 선수단이 남·여 10개 부문에 참가해 3전 2선승제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념 전국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아주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밸리댄스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성군과 고성읍주민자치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난달 28일 예심을 거친 전국 10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주동 밸리댄스팀은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거제시수영연맹·연합회는 지난 22일 열린 S-OIL배 2016 울산MBC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해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거제시의 위상을 높였다.거제시수영연맹·연합회는 시립 오션사이드 수영장과 삼성중공업 수영동호회, 거제돌핀스 회원들이 ‘블루시티’라는 팀을 구성해 총 20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거제시탁구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탁구교실이 지역 탁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거제시탁구장은 지난해 3월11일 개관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5월1일 정상운영에 들어간 뒤 탁구가 지역 생활스포츠로 자리를 잡는데 중심 역할을 해왔다.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탁구교실은 제1기 56명, 제2기 61명, 제3기 69명 등 총 1
거제고등학교(교장 윤정업) 축구부(감독 송재규)가 경남도민체전 고등부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거제고 축구부는 양산수질1구장에서 펼쳐진 제55회 경상남도 도민체전 시부 고등부 축구결승에서 진주 경남정보고를 1:0으로 제압하며 3년 연속 우승컵을 거제시에 안겼다.거제고 축구부는 0대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7분 유명진 선수(3년)의 결승골로 영광의 도민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민) 정구부가 지난달 29일 양산에서 개막한 제55회 경남도민체전 여자 고등부 경기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3학년 2명, 2학년 1명, 1학년 3명으로 구성된 거제여상 정구부는 진주외고와 김해분성여고와의 예선 경기에서 열세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결승에 진출했다. 거제여상 정구부는 담당교사의 탁월한 작전과 지난해 명성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능포 양지암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능포 양지암축제가 4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능포동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각종문화 공연 등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 축제의 시작은 능포농악대의 길놀이, 능포초등학생의 사물놀이, 기타공연, 스포츠댄스, 모듬북 공연 등으로 출발했다.
거제시의 대표적 봄 꽃 축제인 대금산 진달래축제가 오는 4월3일 대금산 일원에서 열린다.진달래 군락지 보호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휴식년제를 결정한 진달래 축제위원회(회장 강영희)는 그동안 시에서 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차장 조성과 군락지 정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금산 진달래축제는 그동안 거제
2016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가 지난 23일 옥포동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신명나는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펭귄수영·맨손으로 광어잡기·각종 프린지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축제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거제애광학교(교장 홍황표)가 2015 전국지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400m계주와 2인1조 줄넘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전국의 지적장애인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축구·탁구·계주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거제애광
만개한 코스모스가 둔덕면 방하마을 일대에 장관을 이루며 청마꽃들축제가 열렸다.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릴 올해 청마꽃들축제는 제8회 청마문학제와 동시 개최했다. 사전자율관람기간인 지난 12일부터 방하마을을 방문해 청마꽃들에 관심을 보이던 관람객들은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면서 발 디딜 틈 없이 찾아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을 이뤘다.성장하는 행사
제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한 거제교육지원청 선수단이 우수한 우승 6개팀, 준우승 7개팀, 3위 5개팀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 거제교육지원청 선수단은 41개팀이 16종목에 출전했다.초등부에서는 국산초와 마전초가 줄넘기(남자)와 축구(여자)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마전초 연식
장평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거제시 초·중학생 육상대회 초등부 1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3∼6학년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80m·100m·200m·800m·400m 계주·높이뛰기·멀리뛰기·포환
거제칠백리축구팀이 제9회 경남연합일보배 생활체육 경남여성주부&실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연합일보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창원시 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마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실버부(60대) 경기에 국민생활체육 거제시축구연합회 대표로 참가한 거제칠백리축구팀(회장 옥영욱)은 예선에서 함안실버팀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