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6개·은 7·동 5개…우승팀 전국대회 출전권 부여

제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한 거제교육지원청 선수단이 우수한 우승 6개팀, 준우승 7개팀, 3위 5개팀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 거제교육지원청 선수단은 41개팀이 16종목에 출전했다.

초등부에서는 국산초와 마전초가 줄넘기(남자)와 축구(여자)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마전초 연식야구(남자)·양지초 줄넘기(여자)·연초초 창작댄스(혼성)가 준우승을, 일운초 창작댄스(여자)·옥포초 축구(남자)·삼룡초 티볼(혼성)이 각각 3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지세포중 연식야구(남자)·계룡중 풋살(남자)·해성중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여자)·하청중 프리테니스(남자)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옥포중 줄넘기(남자)·장평중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남자)·수월중 티볼(남자)·해성중 피구(남자)가 준우승을, 옥포중 플라잉디스크골프(남자)·옥포중 창작댄스(여자)·수월중 배드민턴(남자)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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