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기념사업회(회장 양재성)가 청마시극경연대회 참가자와 청마문학연구상을 공모 중이다. 유치환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낭송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제11회 청마시극경연대회는 오는 7월10일부터 7월31일(17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발표는 8월12일 예심을 거쳐 다음날 본선 진출자와 대회장소를 알린다.시상은 대상 300만원(1팀), 금상 100만원(1팀), 은상 50만원(2팀), 동상20만원(3팀) 등 총 상금은 560만원 상당이다. 참가대상은 일반부·학생부·혼합부도 가능하다. 접수는메
거제문인협회(회장 김정희)는 지난달 14일 상문동 소재 북시티 서점 3층 갤러리에서‘회원작품 낭독회 및 합평회‘를 진행했다. 양재성 전 회장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달의 작가로 나선 안정란 시인, 김복언 시인, 조양상 시인의 작품 노트가 발표됐다.특히 이날 핼사는 양재성 시인은 각 발표작품에 대한 분석적 해설과 문학특강에 이어 참석자들의 진지한 질문과 답변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도서상품권 추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거제문협이 매월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문학인의 자존감과 작가의 창작의욕 고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김동성·이하 민주평통)가 한반도 평화종전선언 지지를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민주평통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거제시 사등면 무궁화동산(사등면 청곡리 790번지 일원)에서 ‘2021년 평화통일 무궁화동산 조성 및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은 기존에 조성된 평화통일 무궁화동산 내에 산재돼 있던 비석을 시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이전·재정비하고, 무궁화동산 조성을 위한 무궁화 식수와 제작된 표지석의 설치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알
거제영등오광대(대표 박기수)는 지난 22일 오후2시 거제사랑의집에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위로공연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시간20분 동안 사물놀이와 탈맥이타령, 오방신장무, 포수마당, 민요마당, 덧배기양반춤, 문둥이탈, 신나는음악장구 등을 공연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어르신들은 "다양한 전통문화예술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찾아줘서 즐거웠고 고마웠다. 다음에도 또 공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제영등오광대 회원들은 화장지, 세제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청소년들의 연극축제인 제25회 ‘경상남도 청소년연극제’가 오는 6월2일부터 8일까지 7일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사)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거제지부가 주관하며, 경상남도교육청·거제교육지원청·(사)한국연극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사)한국예총 경상남도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청소년연극제는 연극 활동을 통한 희곡 문학의 저변확대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등을 위해 기획됐다.아울러 청소년들이 연극을 만들어가는 모든 시간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시실 학습가이드북 제공, 풍선 증정 행사, 즉석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박물관 입장객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200명은 선착순으로 전시실용 학습가이드북 및 바다와 미래를 상징하는 파란색 풍선을 받았다.참가자 가족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사진 촬영, 그 외에도 어린이 100명은 사탕 주머니 세트 등의 선물을 받았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권순옥 사장은 “
비내리는 정원거제식물원에 ‘비내리는 정원’이 최근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거제식물원 정글돔 출구에 설치된 비 내리는 정원은 씨크릿 정원이라 밖에서는 안쪽이 잘 보이지 않으며 공중에 설치된 하늘 스프링클러를 사용해 정원 내의 대형 석부작과 식물에 관수해 늘 비가 내리는 장면을 연출한다.특히 정글돔의 내부는 덥고 습도가 높은데 출구로 나오면 비 내리는 정원의 시원한 물줄기를 즐길수 있다. 사각형의 정원엔 대형 석부작들과 붉은 홍가시 등으로 꾸며져 있고 하늘에서는 항상 빗줄기가 내려오며 깨끗한 지하수 물을 사용하기 때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 제8대 원순련 거제예총회장의 취임식과 제7대 정애순 거제예총회장 이임식이 지난달 30일 거제예술회관 4층 만객식당에서 열렸다.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수칙을 유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은 정애순 전 예총지회장과 김수정 전 예총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이어 취임회장 약력보고·지회장 인사말, 변광용 시장·서일준 국회의원·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고혜량 시인의 축시와 정현규 교수의 색소폰연주 무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하 거제문예회관)이 올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위한 국비 2억1600만원을 확보했다.올해 확보한 국비는 거제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과, 지난해 문화예술계 침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자체 공연기획 프로그램 지원에 2000만원,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3200만원, 문화가 있는 날 2700만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8670만원,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으로 2800만원과 문화예술교육
거제에서 활동하는 이다정 작가(37·동부면)가 거붕백병원(이사장 백용기)에 자신의 작품 2점을 기증했다.지난달 31일 거붕백병원 본관1층 락희만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광식 백병원 상임감사를 비롯해 임직원 4명이 참석했다.이번 기증식은 이 작가가 지난 2~3월에 락희만홀에서 무료로 전시·판매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준 백병원에 대한 보답 차원이다.이날 기증된 작품은 '위로4'와 '위로7' 작품으로 병원1층 복도에 부착해 입·내원 환자와 보호자 등에게 따뜻한 위로를 줄
“당신도 시인이나 수필가가 될 수 있습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문예창작 강좌’를 통해 못다 이룬 문학인의 꿈을 이루세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인을 위한 무료 문예창작 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을 개설하고 오는 4월1일부터 1기생을 모집한다.오는 4월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 1기 강좌는 시(詩 )문학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시 창작과 낭송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총 15주 동안
코로나19로 지난해 취소됐던 통영국제음악제가 올해는 ‘변화와 현실’을 주제로 26일 개막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 중 하나인 통영국제음악제는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아래 다음달 4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을 중심으로 공연을 이어간다.올해는 피아니스트 루카시 본드라체크,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김봄소리, 소프라노 임선혜 등 유명 연주자들이 출연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생중계할 계획이다.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한예리, 발레리나 김주원, 밴
거붕백병원(이사장 백용기)은 입·내원 환자 및 환자 가족들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 치유와 힐링을 위해 신관1층 락희만에서 다양한 전시와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지난 15일부터 오는 4월14일까지 동부면 대원사 자원 스님이 그린 민화 20점을 재능기부 받아 전시회를 열고 있다.거붕백병원 락희만에서는 이번 민화 전시회에 이어 4월 여형구 작가 유화전, 5월 아트앤하트수월교육원 어린이작품전, 6월 청년작가전, 7∼8월 더공감 살아있는 미술관 작품전, 11월 랩에이비씨 음악회 등 다양한 무료 전시·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문화의 비교-박물관에서 떠나는 시간 여행, 세계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2021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은 박물관 고유 콘텐츠와 연계된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인 부분을 직접 보고 비교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
거제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이 국비 확보로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을 통해 ‘거제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우리 지역 예술인 지원’ 두 마리 토끼를 잡게됐다.이번에 국비 2700만원을 확보한 거제문화예술회관은 ‘문화가 있는 밤! 공연 먹고 가실래요?’ 프로그램을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거제지역 곳곳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거제시는 한국 자생란 보전·육성과 화훼산업 진흥을 위해 ‘2021 한국 난(蘭) 대전’을 오는 20일과 21일까지 이틀간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거제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각 시·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한국춘란과 동양란 500여점을 전시해 전국 최고의 난을 감상하고, 난 회원들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 출품작은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등 우수작 190점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시상품 등이 주어진다.또
거제소망사회복지회 사랑울타리 장애인들이 국제로타리 3590지구의 인쇄기계 장비지원 등의 도움을 받아 광고 관련 직종에 12명이 일자리를 얻었다.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남정관)과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김상오)·거제거송로타리클럽(회장 최병철)은 지난달 25일 거제소망사회복지회 야외 행사장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와 위생에 철저를 기하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3590지구 안재원 총재와 변광용 시장, 남정관 거제거룡로타리 회장, 김상오 서거제로타리 회장, 최병철 거제거송로타리 회장, 이
거제문화원(원장 원동주)은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거제수산별신굿 행사를 지난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거제수산마을 일대에서 진행했다.거제수산별신굿 행사는 2003년 문화관광부 사업에 선정된 이후 19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와 역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시가 지원하고 거제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별신굿은 예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의 공동체 의식인 동제(洞祭)로 거제지역 어촌마을을 중심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청마기념사업회(회장 양재성)가 최근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기념관 및 기념사업회 운영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청마기념사업회는 지난 2일 비대면으로 정기총회를 실시해 기념사업회 신임회장으로 양재성 전 거제문협 회장을 추대하고 옥순선 전임 회장을 청마기념관 관장으로 임명했다.이번 정기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총회 자료를 우편 발송하고 SNS 단체방을 개설해 문자 대화 방식으로 진행했다.양재성 회장 취임에 이어 부회장에는 김정희(수석)·손삼석·신삼남, 사무국장 김철조, 기획이사 김유수, 홍보이사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거제시여협)는 지난 19일 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제13대 조정의 회장 이임식과 제14대 황연화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맞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됐으며,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거제시여협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조정의 이임회장은 "2년전 취임식에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소외계층을 돌보고 여성 회원들과 소통하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겠다고 다짐했다"며 "제14대 황연화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거제시여협이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