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각 의원들의 의문을 샀던 고현항 항만재개발 1단계 이행예치금이 이미 납부된 것으로 확인됐다.거제시 고현항재개발 T/F팀은 1단계 이행예치금 300억원이 지난 8월 납부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거제시의회 업무보고에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문제점은 이행예치금 납입과 주차장 건설 부분이었다. 시행사와 거
고현종합시장 노점상인들과 거제시는 지난 12일 간담회를 갖고 주차장 내 판매시설 구조변경 사항에 대한 협의를 이어갔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노점상인들은 거제시가 제안한 구조변경 안에 불만을 표시하면서도 거제시가 근거 공문을 제시하면 상인 간 협의를 진행하기로 밝혀 노점상 입점 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인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반대식 거제시의회 의장과 노점상인
JCI 거제청년회의소는 지난 9일 웨딩블랑에서 창립45주년 기념행사 및 거제청년회의소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회원 전역식이 진행됐고 2부 행사는 창립식과 회장 이·취임식, JC 자체행사 및 표창 수여식과 축하연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반대식 거제시 의회 의장, 김범수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형철·전기풍&middo
거제신문이 주관·주최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건강가족 가훈 써주기' 행사가 지난 10일 장목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훈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추가로 신청한 10여편의 좌우명이 화선지에 담겼다. 해범 진영세 작가는 26편의 가훈은 미리 작성해서 학생들에게 나
고현시장 노점상을 고현시장 공영주차장으로 입점시킨다는 거제시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거제시가 노점상의 의견을 반영해 주차장 구조변경을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노점상들은 모든 문제가 개선될 때까지 입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지난 4일 고현시장 노점상인들이 입점할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1층의 구조적 문제를 놓고 상인들과 관계자들이 실무 면담을 가
거제씨월드가 지난달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멸종위기종 큰돌고래 5마리를 터키로 재수출 허가받아 돌고래 세탁이 진행 중이라는 논란을 사고 있다. 거제씨월드는 일본 다이지 마을에서 작년 4월 큰돌고래 16마리를 수입했고 그 중 5마리를 재수출한다. 동물자유연대와 핫핑크돌핀스·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지난 4일 돌고래
거제 해양관광 테마파크가 오는 25일 착공된다. 거제시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3일 사업추진회의를 갖고 착공일 확정과 더불어 사업추진 방향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및 각종 인·허가 작업이 이달 내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대기업 모시기에 노력하던 거제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은
연내 유·도선 사업의 진입장벽이 사라지고 안전 분야 법령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안전처는 유람선과 도선의 선령 제한 등을 규정한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시행령'(이하 유도선사업령) 개정안을 지난달 22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규사업자의 진입을 규제하는 장벽이 폐지되고 30년 이상 선박은 운항이 금지된다. 또 사업자·
거제시가 독봉산 시민가족공원이라는 이름아래 아파트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거제시 산림녹지과는 지난달 27일 열린 2016년 산업건설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오는 12월 독봉산 시민가족공원 조성 기본 계획안을 수립하고 2017년 6월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민간 사업자가 사업비 700여억원을 투자해 해당 부지를 매입하면 공원
장평 덕산아내아파트 1·2차 주민들이 지난달 26일부터 5일 동안 삼성기숙사 아파트 가스관 공사 현장과 거제시청 앞에서 안전점검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가스관이 매설되는 지역은 도로 폭이 좁고 지하도가 있는 곳으로 지반침하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미 가스관 2개가 매설 돼 있어 가스 사고에 대해 심각한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국도14호선 대체 우회도로(이하 국대도) 건설사업이 내년 3월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거제시는 지난달 28일 2016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국대도 일운~아주 1공구 공사가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대도 1공구가 개통되면 고현·옥포·아주 등 시가지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바람의언덕&
'미니장가계'의 원작자 이성보 거제자연예술랜드 대표는 거제자연생태 테마파크가 거제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 거제자연생태 테마파크 조성에 쓰이는 메인 전시품 미니장가계는 지난해 거제시의 매입이 완료됐고 돔형온실에 입점 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미니장가계는 3~5m의 입석을 이용해 이끼와 풍란·나무 등의 식물을 입혀 만들었
경상남도 기념물 제104호인 옥포성이 일부만이라도 복원될 가능성이 비춰지고 있다. 옥포성은 옥포동 173-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고 도시화에 따라 성벽 대부분이 파괴됐고 남문지 인근 약 100m 구간만 성벽이 잔존해 있다. 거제시는 지난 6월 옥포성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조사하고 실태 파악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옥포성 기초학술조사를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달 26일부터 5일 동안 내년도 거제시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조선업계의 불황으로 300억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산건위 소속 시의원들은 사업별 예산 절감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전략사업담당관은 총 10개 사업을 보고했다. 장승포 유원지 조성사업, 옥포대첩 국민관광단지 조성, 투자유치 사
고현종합시장 주차장(이하 주차장)이 지난 2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지만 1층 판매시설 노점상 입점을 놓고 노점상 상인들의 반발이 강하게 일고 있다. 여기에 주차장 운영권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로 넘어감에 따라 고현종합시장 상가번영회 측도 반발하고 있어 향후 운영에 갈등이 예상된다. 거제시는 주차장 1층에 시장 내·외에 있는 모든
올 여름 발생한 적조로 인해 총 4억 3100만원의 손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육상 3개소, 해상 9개소 총 12어가가 피해를 입었고 총 67만 4000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했다. 올해 적조는 모든 수층에 고르게 분포했고 고밀도로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또 적조가 야간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피해가 증가했다. 거제시는 적조방제에 11억5000만
거제시 가정용 태양광 발전이 경남도내 창원시 다음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 2015년 8월 현재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는 가구 수는 총 1415호, 발전량은 48만 1000㎾, 발전금액은 6048만원이다. 이는 2012년 보다 발전금액 기준으로 3.4배 늘어난 수치다. 2015년 가구당 월 평균 발전금액은 4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4인 가족
거제시보건소에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독감 예방접종 인파가 9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으나 앞으로 이런 불편은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거제시보건소에 따르면 우선접종권장 대상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유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정부의 권고와 단체 접종의 위험성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유료접종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시 독감예
거제시는 최근 불법현수막에 대해 총 2억 2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900여장의 불법현수막이 적발된 A업체에 대해 2억 800만원·B업체 6700만원·C업체 1200만원 이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현수막 전화번호별로 과태료를 책정해 불법현수막을 뿌리 뽑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4개월 동안 거제시내 곳곳에 불법현수막이 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이하 공사)에서 작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 시범사업이 발전량은 늘었지만 수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월말 기준 총 발전량은 25만 5041kW, 전력판매수입은 6951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한 달 평균 발전량은 2만 1182kW로 작년 평균 발전량 1만 9979kW보다 6% 상승했지만 올해 월평균 수익금은 275만으로